신지♥문원, 결혼 8일 신혼부부인데…“이혼은 신속하게” 변호사 조언 시끌
가수 신지와 문원을 향한 한 변호사의 공개 발언이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7일 ‘아는 변호사’ 채널에는 ‘주변의 반대를 뚫고 난이도 높은 결혼을 한 여자가 행복하기 위한 5가지 필수템 (신지 결혼 축하 메시지) | 애있는 돌싱과 결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이지훈 변호사는 최근 결혼한 신지와 문원을 언급하며 “결국 자기 인생은 자기가 선택하는 것”이라면서도 “신지 씨가 내 여동생이라면 절대 이 결혼 안 시킨다. 안 시키는 정도가 아니라 결혼 못 하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금 못 해주면 바보다. 결혼해야 되니까 지금은 잘해주는 것”이라며 “지금의 행동만 갖고 평가하면 안 된다”고 얘기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아는 변호사'
사진 = 유튜브 채널 '아는 변호사'
특히 그는 “결혼은 신중하게, 이혼은 신속하게”라고 강조하며 “결혼을 신중하게 못했으면 이혼이라도 신속하게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 “갈등이 해결되지 않으면 이혼하는 게 맞다”며 “부부재산 약정도 체결했으면 좋았을 텐데 하셨는지 모르겠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이 변호사는 “신지 씨가 유명한 지 몰랐다 (문원의 발언)은 경악스러운 발언이었다. 진실하지 못해 보인다. 아이가 있는 재혼, 돌싱인 것을 속였다. 이걸 조심해야 한다. 여자가 마음이 넘어온 뒤에 아이가 있다고 얘기를 하는 건 아닌 거다”라고 문원이 신지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서 언급했던 내용을 언급했다.

덧붙여서 그는 “결혼은 신중하게”라며 "신지 씨는 결혼을 신중하게 하셨다고 생각하겠지만 왜 많은 사람들이 개인의 일임에도 불구하고, 이 결혼에 우려를 표했을까? 신지 씨가 많은 국민들의 사랑을 받은 연예인이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서 걱정과 우려를 보냈던 거라고 저는 생각한다"고 전했다.

신지는 지난 2일 서울 강남의 한 웨딩홀에서 7세 연하 가수 문원과 결혼식을 올렸다. 당시 신지는 “많은 분들의 애정 어린 걱정도 잘 알고 있다”며 “한 걸음씩 잘 나아가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해당 영상이 공개된 이후 댓글 창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다양한 반응이 이어졌다. “결혼 8일 된 신혼부부에게 이혼 이야기까지 해야 하냐”, “남의 결혼에 너무 깊게 개입하는 것 같다”는 반응이 나온 반면, 일각에서는 “현실적인 조언일 뿐”, “변호사 입장에서는 충분히 할 수 있는 말 같다”는 의견도 이어지며 시끌한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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