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방송된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양준혁이 처가를 방문해 가족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모는 양준혁에게 “전에 하던 사업 중에 망한 건 없었냐”고 물었고, 양준혁은 과거 운영했던 야구센터 이야기를 꺼냈다. 그는 “(강남) 개포동에 8년 동안 했던 야구센터가 있었다. 월세도 워낙 비쌌고 계약 기간도 끝나서 접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스포츠센터 월세가 1500만 원 수준이었다고 말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이를 들은 김숙은 “가만히 있어도 월세로만 1500만 원이 나가는 거냐”며 깜짝 놀란 반응을 보였다.
양준혁은 “강남이라 자리 월세, 임대료가 비쌌다”며 “아이들을 잘 가르쳐서 인기도 많았다”고 이야기했다.
다만 사업 과정이 순탄하지만은 않았다고. 양준혁은 앞서 방송에서 “우럭과 전복, 돌돔, 광어를 양식했는데 다 망했다”며 “선수 시절 벌었던 돈이 양식장에 다 썼다. 50억 원이 빠졌고, 100억을 벌어야 한다”고 고백한 바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양준혁은 “방어 사업도 잘 되고 있고 야구 관련 일도 계속 들어오고 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이를 들은 박현선은 “또 새로운 일을 벌이려는 것 같다”며 의심 섞인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