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박지윤은 자신의 SNS에 "커플룩에 환장하던 시절의 나"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결혼 초기 박지윤이 자녀들과 함께 찍은 다정한 투샷이 담겼다. 사진 속 박지윤은 가족 여행차 방문한 휴양지에서 딸 다인 양과 사이좋게 같은 브랜드의 바캉스룩을 나눠 입어 각별한 가족애를 표했다.
함께 공개된 다른 사진에서 박지윤은 꽃무늬 커팅 드레스를 맞춰 입은 딸 다인 양을 품에 안은 채 어린 아들과 잔을 맞대며 은은한 미소를 지어보였다. 해당 사진은 아나운서 출신이자 그의 전 남편 최동석이 촬영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해당 게시물에는 박지윤과 두 아이들만 담겨있을 뿐 최동석의 모습은 찾아볼 수 없어 더욱 눈길을 끌었다.
그는 "다인이가 어릴 때 사진 달라길래 찾아봤다"며 "원래 로망이 모녀커플룩이긴 했는데 다시 보니 병적이다"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컬러, 패턴 안 되면 소재랑 디테일이라도 맞추거나 남매룩이라도 시도했던 집착 쩔던 나"라며 과거 단란했던 추억을 회상했다.
앞서, 지난달 28일 한 매체는 제주 서귀포경찰서에서 최동석을 명예훼손 혐의로 수사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박지윤은 지난해 온라인 상에 악성 게시물을 작성하고 루머를 유포한 이들을 상대로 고소를 진행했다. 잔 남편 최동석은 해당 사건의 피의자 중 한 명으로 지목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최동석 측은 "공식적으로 연락받은 바 없다"라는 입장을 전하면서도 "박지윤 지인이 최동석에 대한 명예훼손 글을 작성한 건으로 조사를 받은 바 있다"고 해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두 사람은 2009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으나 결혼 14년 만에 파경을 맞고 현재는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
이수민 텐아시아 기자 danbilee1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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