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혜리 유튜브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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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혜리가 스태프들과 함께한 몰디브 여행의 마지막 일정을 공개했다.

1일 유튜브 채널 ‘혜리’에는 “함께 바다로 나간 사람들은 전부 지쳐 돌아왔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혜리는 몰디브에서 아침 일정을 소화한 뒤 바다로 향했다. 조식을 마친 그는 스노클링을 위해 이동했고, 준비 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상황을 마주했다. 구명조끼를 건네받는 순간 사이즈가 ‘주니어 라지’라는 사실이 드러났다.

혜리는 “주니어 라지를 주면 어떻게 하냐”며 웃음을 터뜨렸고, 이어 “나 어른이다”라고 말하며 상황을 받아쳤다. 하지만 직원은 “그게 딱이다”라고 단호하게 응수했고, 실제로 몸에 꼭 맞는 모습이 이어지면서 현장에는 웃음이 퍼졌다.

이를 지켜보던 제작진은 “근데 잘 맞는다. 주니어”라고 말했고, 혜리는 입술을 삐죽 내민 채 장난스럽게 반응했다. 이내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며 분위기를 이어갔고, 제작진이 “진짜 어린이 같다”고 덧붙이자 현장은 한층 더 유쾌해졌다.

이어 혜리는 “오늘 완전 공주님 느낌으로 입었다. 쿨톤이라 파랑 수영복을 준비했다”며 착장을 소개했다. 파란 계열 수영복을 입은 혜리는 밝은 분위기를 더했고, 자연스럽게 이어진 모습이 화면에 담겼다.
사진 = 혜리 유튜브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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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가 보이는 숙소에서 일어난 혜리는 “플로팅 조식 먹기가 오늘의 계획이다”며 “물 위에 이렇게 띄워놓고 먹는 조식을 수영을 하면서 먹어보려고 한다. 바람이 많이 불어서 무섭다”고 했지만 막상 플로팅 조식이 도착하자 한입 가득 빵을 베어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스노클링과 마사지 일정을 소화한 뒤에는 저녁에 프라이빗 비치를 찾을 예정이라고 밝히며 여행 계획을 전했다.

스노클링을 마친 혜리는 “수심이 너무 깊어서 무섭더라. 수심이 아예 안 보였다”면서도 “스킨 스쿠버를 오랜만에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사진 = 혜리 유튜브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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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저물어가던 해변, 혜리는 스태프들과 함께 프라이빗 비치로 향했다. 한 팀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에 식사가 차려졌고, 바닷가를 배경으로 자리를 잡은 이들은 여유롭게 식사를 이어갔다. 모래사장을 배경으로 인증샷을 남기며 시간을 이어갔다.

이어 “몰디브에서 한 것 중 뭐가 제일 좋았냐”는 질문이 오갔고, 스태프들은 각자의 기억을 꺼내며 여행 이야기를 풀어냈다.

혜리는 “예쁜 풍경들을 보고 나니까 진짜 멀고도 먼 여정이었지만 싹 잊혀졌다”며 “스태프들이 여행을 함께 와줘서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고맙다는 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끝까지 스태프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앞서 혜리는 오랜 시간 함께 고생한 헤어, 메이크업 스태프들을 이끌고 자신의 로망이었던 몰디브로 포상 휴가를 떠나는 모습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스태프들은 “여권 첫 도장이 몰디브였다”고 말하며 포상 휴가에 대한 일화를 전했고, 재계약 당시 계약금을 포기하고 보너스로 돌린 사실까지 전해지며 혜리의 배려에 감동을 받았다고 전했다.

한편 1994년생인 혜리는 121억 건물주로 알려졌다. 다수 매체와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혜리는 강남구 삼성동과 역삼동에 건물 2채를 보유했는데 이 건물은 매입가만 약 121억 원, 최소 60억 원의 시세 차익이 예상된다고 전해진 바 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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