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전현무를 중심으로 모인 ‘펀 런’ 크루의 강원도 일정이 그려졌다.
이날 전현무는 직접 준비한 창단식을 진행하며 멤버들과 함께 일정을 시작했다. 간단한 간식을 나눠 먹은 뒤 체력 테스트 장소로 이동하는 과정에서도 대화가 이어지며 현장 분위기를 달궜다.
이후 전현무는 몇 시간 동안 공들였다는 결과물을 공개했다. 멤버들의 얼굴을 직접 그린 의상이 등장하자 반응은 즉각적으로 터져 나왔다. 그림 속 자신의 모습을 본 박지현은 “이게 저냐. 진짜 이거 별로다”라며 당황한 기색을 보였고, 이어 “왜 이렇게 생겼대요”라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인터뷰에서는 다른 이야기가 나왔다. 박지현은 “솔직히 말해서 되게 마음에 들었다. 친한 친구한테 조롱도 하지 않냐. 오늘 그림으로 제대로 조롱해 준 게 현무 형과 많이 친해진 것 같아 기뻤다”고 말하며 당시 상황을 떠올렸다.
이후 인터뷰에서 배나라는 “눈 밑 지방 재배치? 한 건데”라고 답하며 자신의 경험을 담담하게 밝혔다. 예상 밖의 답변에 전현무는 놀란 표정으로 입을 다물지 못했고, 이를 지켜보던 기안84는 “얼마나 상처받았을까”라고 말했다.
다시 이동에 나선 멤버들은 어달해변에 도착했다. 전현무는 ‘버터 런’을 위해 생크림과 지퍼백을 나눠주며 준비한 코스를 설명했고, “혹시 몰라서 저작권 등록 신청도 해놨다”고 덧붙였다. 이에 구성환은 “할 건 다 하네요?”라고 반응했고, 김신영은 “지금까지 뛰진 않았다”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오르막과 평지로 나뉜 길 앞에서 멤버들은 잠시 고민했고, 결국 평지를 선택했다. 전현무는 “오르막은 오르지 않는다. 그걸 뛰게 되면 ‘펀’하지 않고 짜증이 밀려온다. 그렇게 해서 몸 좋아지면 뭐해, 마음이 다치는데”라고 말했고, 기안84는 두 눈을 가린 채 고개를 숙였다.
이후에도 러닝이 이어지는 가운데 김신영은 속도를 내고 싶어 하는 배나라의 모습을 짚었다. 배나라는 기안84를 향해 “그거 아시죠?”라고 말을 꺼냈고, 이를 들은 전현무는 “리더가 여기 있는데, 왜 거기다 물어봐”라며 반응해 현장 분위기를 이어갔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