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넷플릭스 '도라이버'
사진 제공=넷플릭스 '도라이버'
넷플릭스 '도라이버'에서 조세호가 강아지로 변신한다.

오는 3일 공개되는 '도라이버'에서는 평소 가족 같은 끈끈한 팀워크를 강조해온 멤버들이 진짜 '가족'이 돼 신체를 끈으로 연결한 '끈끈한 촌캉스'를 펼친다.

이 가운데 할아버지 우영, 아버지 김숙, 배다른 삼촌 주우재, 딸 홍진경, 그리고 복돌이 조세호의 모습이 공개되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가족 모임에 가장 먼저 도착한 아버지 김숙은 "요즘 아버지 말 듣지도 않아 아버지의 권위가 너무 많이 떨어졌어"라며 곧 모일 가족들을 훈계하겠다고 벼른다.

두 번째로 도착한 인물은 우영 할아버지. 우영은 "내가 노인대학 MT에 참석했다가 오는 길이야"라더니 "애들이 상태가 안 좋아"라며 아쉬워한다. 주우재와 홍진경은 삼촌과 김숙의 딸로 등장한다. 그러나 학교에 등교했다가 귀가한 홍진경은 아버지 김숙을 보자마자 불호령을 받는다고. 김숙은 "너 학교에서 전화 왔다. 왜 학교에서 삼겹살을 구웠어?'라고 호통을 쳐 '도라이버' 시즌4 세계관을 완성시킨다. 지난 3회의 '도라여고'에서 홍진경이 수업 중 삼겹살을 구워 먹어 김수용 선생님께 혼나고 말았던 것. 이에 홍진경은 "수업 중에 머리 감은 애도 있었어"라며 개성 강한 고등학생의 면모를 보인다.
사진 제공=넷플릭스 '도라이버'
사진 제공=넷플릭스 '도라이버'
마지막으로 복돌이가 등장한다. 꼬리를 흔들며 신나게 뛰어 들어온 조세호를 반갑게 맞이한 김숙은 "앉아, 손, 엎드려, 빵!'을 연이어 시킨다. 뭐든지 척척 해내는 복돌이의 모습에 가족 모두 웃음을 참지 못한다. 프로펠러처럼 쉴 새 없이 흔들리는 꼬리와 방방 뛰어다니며 애교만렙의 처세술을 선보이는 복돌이의 재주에 가족들은 리스펙 하며 알고 보니 가족의 중심에는 복돌이가 있음을 보여준다.

그런가 하면 이날 할아버지 우영부터 복돌이 조세호까지 모든 가족들은 허리를 끈으로 묶고 생활하는 '끈끈한 가족관계'를 보여준다. 평소에서 끈끈한 관계성을 자부해 온 만큼 끈으로 묶고 생활하게 될 멤버들이 마지막까지 진정한 가족애를 유지시킬 수 있을지 '도라이버'의 본편에 기대가 모인다.

'도라이버 시즌4: 더 라이벌'은 넷플릭스를 통해 매주 일요일 오후 5시에 공개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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