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A 채널은 1일과 3일 양일간 '허수아비' 1~4회를 연속 편성한다고 밝혔다. 이번 편성은 본격적인 입소문 확산과 함께 시청률과 화제성이 동시에 상승하는 흐름 속에서 시청자들의 정주행 수요를 반영한 전략이다.
실제로 '허수아비' 시청률은 1회 2.9%에서 출발해 2회 4.1%, 3회 5.0%, 4회 5.2%(닐슨 코리아 기준)까지 상승하며 뚜렷한 상향 흐름을 보이고 있다. 특히 지난 28일 방송된 4회의 경우 수도권 5.5%, 분당 최고 6.2%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또한 2회부터는 3회 연속 월화드라마 1위, 동시간대 전 채널 1위를 유지하며 상승세를 입증했다. ENA 기존 방영작 기준, 1~4회 평균 시청률은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넘어선 수치라 더욱 주목된다.
이 같은 상승세의 중심에는 강렬한 스토리 전개와 탄탄한 연출, 배우들의 연기력이 있다. 앞서 방송된 3회에서는 여섯 번째 피해자 김민지(김환희 분)가 사망하는 충격적인 엔딩으로 몰입도를 끌어올렸고, 이어 4회에서는 강태주(박해수 분)가 끝내 악연이었던 차시영(이희준 분)의 손을 잡으며 본격적인 공조 수사를 시작하는 변곡점을 맞았다.
특히 범인의 단서로 떠오른 손수건, 유력 용의자로 부상한 이기범(송건희 분), 그리고 강태주의 동생 강순영(서지혜 분)의 피습 사건까지 이어지며 반전을 거듭하는 전개가 긴장감을 더욱 극대화하고 있다. 더불어 강태주와 차시영의 과거 사연이 드러나며 인물 간 관계성 역시 한층 깊어졌다.
이런 가운데, 이번 연속 편성은 본격적인 범인 추적이 시작되는 5회 방송을 앞두고 사건의 흐름과 인물들의 관계를 한 번에 따라갈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특히 1회부터 4회까지 이어지는 전개를 통해 강태주의 변화와 각성, 그리고 점차 드러나는 사건의 실체를 한 호흡에 몰입해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허수아비'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


!['나솔사계' 오열 사태 터졌다…결국 인터뷰 중단, 25기 영자가 대체 뭐라고 [종합]](https://img.tenasia.co.kr/photo/202605/BF.44139369.3.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