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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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안재현이 자녀 이름 작명을 부탁해 눈길을 끌었다.

28일 유튜브 채널 '알딸딸한참견'에는 '선 넘은 손병호 게임ㅋㅋ 강소라 15일 프러포즈 썰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안재현은 게스트 강소라와의 인연에 대해 "같은 소속사인데, 아직 말을 못 놨다. 내가 나이는 많은데, 데뷔 후배고, 소속사도 후배"라고 털어놨다. 강소라는 "편하게 말 놔달라"며 쿨한 모습을 보였다.
사진=유튜브 '알딸딸한참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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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 중 강소라는 "오빠도 도른 자의 눈이 있다"며 안재현을 지목했다. 뮤지가 "그런데 얘는 소리를 못 지른다"고 안타까워하자, 강소라는 "그럼 오빠도 아이를 낳아. 그럼 발성이 뚫린다"고 육아를 조언해 웃음을 안겼다..

안재현이 "남자아이를 낳아야 발성이 뚫린다던데"라고 되묻자, 강소라는 "여자아이 낳아도 발성 뚫린다"며 육아 고충을 토로했다.

자연스럽게 '아이' 이야기가 이어졌다. 허경환이 "어쨌든 재현이한테는 아이가 있어야 한다는 거네"라고 정리하자, 안재현은 곧바로 "안씨 성으로 이름 지어달라. 안 씨에 예쁜 이름이 별로 없다"고 요청했다.
사진=유튜브 '알딸딸한참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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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자들은 '안조용', '안테나', '안전바', '안전빵' 등 각종 이름을 쏟아내며 예능감을 드러냈다. 강소라가 "안소니"를 제안하자, 허경환이 '안쏘니'를 '안 서니'라고 된 소리를 못 한 채 발음했고, 뮤지가 이를 놀려 배꼽을 쥐게 했다.

손병호 게임 중 안재현은 "결혼식 안 한 사람 접어"라는 말에 냉큼 손가락을 접고, "나 결혼식은 안 했다"고 밝혀 현장을 숙연하게 했다. 안재현은 배우 구혜선과 2016년 5월 결혼했지만, 2020년 7월 이혼 조정이 성립되어 법적으로 남남이 됐다.

한편, 안재현은 최근 tvN '구기동 프렌즈'에서 영화 '파묘' 무속인에게 "자식도 부인도 없는 사주다. 무당, 스님이 되라는 팔자다. 평생 사랑 못 받는 외로운 사람"이라는 말을 듣고 눈물을 흘린 바 있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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