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목요극 '심우면 연리리'는 청정 살벌 구역 연리리로 뚝 떨어진 찐 도시 가족 성태훈(박성웅 분)가(家)가 서울로 컴백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좌충우돌 가족 리부팅 힐링 드라마다. 한편 지난 23일 방송된 '심우면 연리리' 5회는 1.5%를 기록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4회 2.0%보다 더 하락한 수치다.
극 중 임주형(이서환 분)은 맛스토리 출신인 성태훈에게 적대감을 드러내면서도 속정 깊은 츤데레 매력으로 웃음을 견인하고 있다. 그는 아픈 성태훈이 밭 관리에 소홀해지자 몰래 밭을 정리해주는 등 겉과 다른 행동으로 반전을 안겼다. 특히 "성태훈이 도와주러 나온 게 아니야. 나는 운동하러 나온 거야"라는 임주형의 능청스러운 말 한마디는 시청자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성태훈의 막내아들 성지구(양우혁 분) 역시 빼놓을 수 없는 미소 유발 캐릭터로 빛을 발하고 있다. 호기심 가득한 그는 농사라는 새로운 세계를 접하며 엉뚱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했다. 또한 성지구는 성지상(서윤혁 분)과 함께 전학 간 학교에서 사투리를 듣고 "어느 나라 말이지?"라고 되묻는가 하면, 아들과 가까워지기 위해 노력하는 아버지 성태훈에게 "원래 하던 대로 해도 돼"라고 말하는 솔직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처럼 '심우면 연리리'는 각양각색 캐릭터들이 어우러진 사람 냄새 나는 이야기로 목요일 안방극장에 웃음과 힐링을 동시에 전하고 있다.
'심우면 연리리' 6회는 오는 30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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