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김숙티비' 유튜브 채널 캡처
사진 = '김숙티비' 유튜브 채널 캡처
김숙이 제대로 힐링하는 모습을 공개해 부러움을 자아냈다.

방송인 김숙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김숙티비'에서는 '톡파원 25시'에서도 못 잡은 나고야 전통 료칸! 숙파원이 다녀옴 (ft. 씻고 먹고 자고)'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김숙이 일본 나고야 근교에 위치한 게로온천의 전통 료칸을 방문해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근황이 공개됐다. 최근 바쁜 일상을 보냈던 김숙은 이번 여행의 목적을 씻고 먹고 자는 기본적인 행위에만 충실한 휴식으로 설정하고 고즈넉한 정취가 살아있는 온천 마을을 선택했다.

김숙이 머문 숙소는 성별에 따라 이용 가능한 욕탕이 시간대별로 교체 운영되는 전통적인 방식을 고수하고 있었으며, 이용해야 할 탕의 위치를 층별로 암기하려 애쓰는 김숙의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소소한 재미를 선사했다.

숙소 내부는 일본 특유의 다다미 구조와 더불어 복고풍 전화기, 정갈한 다기 세트 등 고전적인 소품들이 배치돼 전통 료칸의 미학을 고스란히 담아내고 있었다.

객실 밖으로 펼쳐진 벚꽃길과 인근의 야외 족욕탕은 봄의 정취를 만끽하며 온천욕의 즐거움을 더하는 요소로 작용했다. 직접 온천을 경험한 김숙은 별도의 보습제를 바르지 않아도 될 만큼 수질이 뛰어나다고 극찬하며 일본 전통의 온천 문화를 충실하게 유지하고 있는 숙소의 관리 상태에 깊은 만족감을 표했다.
사진 = '김숙티비' 유튜브 채널 캡처
사진 = '김숙티비' 유튜브 채널 캡처
식사 경험 또한 정통 가이세키 요리의 정석을 보여주며 김숙의 감탄을 자아냈다. 방 안으로 정갈하게 차려져 나오는 다채로운 요리와 시원한 생맥주를 즐긴 김숙은 간이 완벽하게 맞는다며 주방에 뛰어난 실력자가 있는 것 같다는 호평을 남겼다.

특히 식사 후 외출을 마치고 돌아오자 식사가 차려졌던 공간에 정돈된 이불이 깔려 있는 옛 방식을 접한 김숙은 정통 료칸의 서비스 체계에 흥미를 보였다.

숙박과 온천 그리고 두 차례의 식사를 포함해 2인 기준 약 30만 원이라는 합리적인 비용을 확인한 김숙은 1인당 약 15만 원 수준으로 이 모든 혜택을 누릴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하며 가성비가 매우 훌륭하다고 평가했다.

일정을 마친 뒤 숙소에서 평소보다 깊은 숙면을 취했다는 김숙은 "단 한 번도 깨지 않고 10시간 동안 잠들었다"는 사실을 밝히며 며칠 더 머물고 싶다는 아쉬움을 토로할 정도로 성공적인 휴식이었음을 강조했다. 김숙의 이번 나고야 여행기는 단순한 관광을 넘어 진정한 쉼의 가치를 전달하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았다.

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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