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벙벙튜브' 유튜브 채널 캡처
사진 = '벙벙튜브' 유튜브 채널 캡처
서로 다른 기수에서 활약했던 영식과 영숙이 게임이라는 공통 분모를 통해 동갑내기만의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이색적인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공개됐다.

'나는솔로' 24기에 등장했던 출연자 영식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벙벙튜브'에서는 '나는SOLO 롤덕후 25기 영숙님과 우당탕탕 데이트'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나는 솔로' 24기 영식과 25기 영숙이 만나 담소를 나누며 PC방 데이트를 만끽하는 일상이 담겼다.

영숙은 자기소개 과정에서 과거 출연 당시 방송 분량이 적었음을 회상하며 고독 정식인 짜장면을 세 차례나 먹어야 했던 씁쓸한 기억을 덤덤하게 털어놓았다.

이에 대해 영식은 25기 여성 출연자를 직접 대면한 것은 처음이지만 영숙의 미모를 보니 당시 남성 출연자들의 안목이 잘못된 것이 아닌지 의구심이 든다며 재치 있는 농담으로 영숙의 매력을 치켜세웠다.

이어진 대화에서 영숙은 본인의 확고한 이성관과 연애 가치관을 가감 없이 드러냈다. 이상형에 관한 질문을 받은 영숙은 쌍꺼풀이 없는 귀염상에 소년미가 느껴지는 외형을 선호한다고 밝히는 한편 연령대에 있어서는 연하보다는 "위로 10살 차이까지 수용 가능하다"는 구체적인 기준을 제시했다.
사진 = '벙벙튜브' 유튜브 채널 캡처
사진 = '벙벙튜브' 유튜브 채널 캡처
특히 과거의 좋지 못한 경험을 언급하며 술주정이 있는 이성에 대해서는 강한 거부감을 표현했으며 스스로도 필름이 끊기는 상황을 경계해 취기가 오르기 전 절제하는 편이라고 덧붙여 올바른 음주관을 강조했다.

두 사람의 화기애애한 분위기는 장소를 옮겨 진행된 PC방 데이트에서도 계속됐다. 영식은 영숙이 실물 미인임에도 불구하고 스스로의 외모에 대해 과하게 겸손한 태도를 보이는 점을 안타까워하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영숙은 거울을 볼 때와 달리 영상 속에서는 얼굴이 평소보다 부어 보이는 현상에 대해 고충을 토로했으나 영식은 "화면이 영숙의 실제 미모를 온전히 담아내지 못하는 것이 확실하다"며 재차 강조해 훈훈한 기류를 형성했다. 영식은 영숙의 매력을 입증하듯 영숙과 만남을 원하는 남성들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연락해 달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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