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구글 나노바나나 2 생성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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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음반 수출액이 집계된 가운데, 미국과 유럽 내 K팝 인기가 심상치 않아 보인다. 미국과 유럽 모두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06%, 461% 더 많은 음반 수출액을 기록했다.

28일 관세청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음반(CD) 수출액이 1억 2000만달러(약 1770억원)로 집계되며 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분기 수출액이 1억 달러를 넘어선 것은 이번이 최초다. 관세청은 2026년 1분기 수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59% 증가한 액수라고 발표했다. 이번 1분기 성적은 역대 연간 최고치를 기록한 지난해 전체 실적인 3억 달러의 41% 수준이다.
사진=구글 나노바나나 2 생성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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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국 순위에도 변동이 있었다. 미국이 28.8%의 비중을 기록하며 기존 1위였던 일본(25.3%)을 제치고 최대 수출국에 올랐다. 유럽연합(16.5%), 중국(14.4%), 대만(6.9%) 등이 뒤를 이었다. 미국은 전년 동기 대비 음반 수출액이 506.4% 증가했고 유럽은 461.9% 올랐다.

관세청 관계자는 "이번 수출 증가세는 특정 지역에 집중되지 않고 고른 성장을 보였다"며 "수출 대상인 131개국 중 상위 5개국을 포함한 94개국에서 1분기 기준 역대 최고 실적을 냈다"고 전했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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