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호가 뇌출혈로 쓰러져 병원에 입원했다./사진=텐아시아DB
이진호가 뇌출혈로 쓰러져 병원에 입원했다./사진=텐아시아DB
개그맨 이진호가 뇌출혈로 쓰러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9일 이진호 소속사 SM C&C는 “지난 4월 1일 오후 갑작스러운 뇌출혈로 쓰러져 병원에 입원했으며, 현재는 의식을 회복해 치료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이진호는 현재 중환자실에 입원해 치료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2005년 SBS 특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이진호는 '웃찾사'에서 ‘웅이 아버지’ 캐릭터로 사랑 받은 뒤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약했다.

그러나 2024년 10월 인터넷 불법 도박 사실이 드러나며 모든 방송에서 하차했고, 이후 동료 연예들에게도 금전을 빌린 사실이 알려지기도 했다. 그는 "2020년 우연한 기회로 인터넷 불법 도박 사이트에서 게임을 시작하게 됐고 감당하기 힘든 빚을 떠안게 됐다. 금전적인 손해도 손해지만, 무엇보다 저를 믿고 돈을 빌려주신 분들께 너무 죄송했다. 제게 남겨진 채무는 무슨 일이 있어도 변제해 나갈 것을 약속드린다"고 고개 숙였다.

이후 지난해 9월에는 경기도 양평까지 음주 상태로 운전을 하다 적발되기도 했다. 지난해 12월에는 2023년 4월부터 국민건강보험료 약 2884만 원을 체납한 사실이 알려졌다.

논란과는 별개로 이진호의 건강 악화 소식에 쾌차를 바라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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