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만이 '생존왕2'에서 야생 닭 사냥에 나선다. / 사진제공=TV조선
김병만이 '생존왕2'에서 야생 닭 사냥에 나선다. / 사진제공=TV조선
코미디언 김병만이 '생존왕2'에서 야생 닭 사냥에 나선다.

27일 밤에 방송되는 TV조선 예능 '생존왕2'에서 각 팀이 저마다의 방식으로 본격적인 정글 생존에 돌입한다. 지난주 방송된 첫 회에서는 뱀 구덩이 사투부터 육준서의 부상 투혼까지 처절한 생존 서바이벌의 막이 오르며 강렬한 첫인상을 남겼다.
'생존왕2'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 사진제공=TV조선
'생존왕2'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 사진제공=TV조선
2회에서 한국 팀은 야생 닭 사냥에 나선다. 정글 생존 13년 차 김병만의 노하우로 함정 그물을 제작하던 중 능선 위에서 야생닭 소리가 들려오자 세 사람은 눈빛을 교환한다. 영훈이 닭을 발견하자마자 김병만의 신호 아래 즉각적인 포위 작전이 펼쳐진다. 야생닭이 순식간에 가시넝쿨 속으로 사라지며 상황은 예측불허로 흘러간다. 이때 영훈이 재빠르게 넝쿨 쪽으로 닭을 유인하는 기지를 발휘하며 정글 브레인의 면모를 뽐낸다.

그런가 하면 말레이시아 팀에게는 예상치 못한 반전이 찾아온다. 불 피우기 미션에서 홀로 뒤처지며 16시간의 공복을 버틴 팀 히어로는 "오늘은 그냥 굶고 내일 아침에 물고기를 잡자"고 말하며 체념했다. 하지만 그 순간 장작을 쪼개던 팀장 히어로의 눈에 뭔가 포착되며 분위기가 반전된다. 상상 초월 야생 보양식(?)의 정체가 무엇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한밤중 예고 없이 쏟아진 폭우가 생존 강자들을 위기로 몰아넣는다. 촘촘한 지붕으로 집을 지은 한국 팀이 여유를 누리는 사이 폭우를 고스란히 맞게 된 일본 팀은 불씨를 지키기 위해 혹독한 사투를 벌인다. 피로가 극에 달한 상황에서 밤새 쏟아지는 빗속을 버텨낸 이들이 맞이할 아침은 어떤 모습일지는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생존왕2'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박의진 텐아시아 기자 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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