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엄은향 유튜브 채널
사진 = 엄은향 유튜브 채널
임성한 작가(활동명 피비)가 코미디 크리에이터 엄은향의 라이브 방송에 출연한다.

엄은향은 8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긴급공지, 임성한 작가님께 연락이 왔다. 다음 주 ‘엄은향’ 100만 구독 기념 첫 라이브 합니다. 게스트 임성한 작가, 조작 아니고 진짜”라고 밝혔다.

그동안 인터뷰나 방송 출연을 거의 하지 않았던 임성한 작가가 직접 연락을 통해 콘텐츠에 참여하게 됐다는 점에서 이례적인 행보다. 특히 오랜 기간 작품 활동에만 집중해 온 만큼, 이번 등장이 어떤 이야기를 담을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엄은향은 유튜브와 SNS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크리에이터로, 임성한 작가 특유의 대사와 전개 방식을 패러디한 콘텐츠로 주목을 받아왔다. 이 같은 인연이 실제 협업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도 눈길을 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카우치 포테이토 클럽'
사진 = 유튜브 채널 '카우치 포테이토 클럽'
1990년 드라마 ‘미로에 서서’로 데뷔한 임성한 작가는 ‘보고 또 보고’, ‘인어 아가씨’, ‘하늘이시어’, ‘오로라 공주’, ‘결혼작사 이혼작곡’ 등 다수의 화제작을 집필하며 독보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해왔다. 최근에는 TV조선 드라마 ‘닥터신’을 통해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작품 속에서 강렬한 대사와 파격적인 설정으로 화제를 모아온 임성한 작가는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 ‘신비주의’ 행보로도 잘 알려져 있다. 이러한 가운데 유튜브 라이브 출연 소식이 전해지자 온라인에서는 “이 조합 실화냐”, “드디어 직접 볼 수 있는 거냐” 등 다양한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라이브 방송을 통해 임성한 작가가 어떤 이야기를 전할지, 또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면모를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된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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