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빙 '환승연애2'에 출연했던 인플루언서 이나연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일단이나연'에서는 '환연에서 제일 많이 운 여자들의 모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환승연애2' 출신 이나연이 '환승연애4'의 곽민경을 집으로 초대해 따뜻한 위로와 조언을 건네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나연은 직접 정성스럽게 꾸민 공간과 음식을 대접하며 프로그램 종영 후 악플과 타인과의 비교로 힘든 시간을 보냈을 곽민경의 마음을 어루만졌다. 이나연은 "방송 중에는 비난 섞인 반응이 괴롭고 종료 후에는 끊임없는 비교에 시달리게 되지만 약 7~8개월의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해소된다"는 경험담을 전했다. 이어 "본업에 충실하며 묵묵히 선행을 이어가는 것이 가장 현명한 대처법"이라는 조언을 덧붙였다.
곽민경은 방송 당시 자신에게 붙여진 '모든 남성에게 구애했으나 거절당했다'는 식의 타이틀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 곽민경은 "제작진으로부터 데이트 신청 미션을 전달받았을 때 이를 반드시 수행해야 하는 의무로 받아들여 주변에 있던 원규나 우진 등에게 대화를 건넸던 것"이라고 해명했다.
특별한 선물 전달식도 이어졌다. 이나연은 과거 전 연인 조유식과의 커플링 문제로 큰 상처를 입고 눈물을 흘렸던 곽민경을 위해 새로운 반지를 준비했다. 이나연은 이제 커플링 문제로 슬퍼하지 말라는 다정한 문구와 함께 자신과 커플링을 하자는 제안을 건넸고 곽민경은 이나연의 세심한 배려에 감격하며 즉석에서 반지를 착용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앞서 곽민경은 '환승연애4' 출연 당시 7년 넘게 교제한 조유식이 다른 여성 출연자와 맞춘 반지를 끼고 나타나자 서운함을 토로하며 많은 시청자의 심금을 울린 바 있다.
한편 곽민경은 조유식과의 재결합설이 불거지기도 했으나 조유식이 다른 매체를 통해 이를 공식적으로 부인하며 각자의 길을 걷고 있음이 확인됐다. 이나연과 곽민경은 프로그램 출연이라는 공통분모를 통해 형성된 유대감을 바탕으로 서로의 앞날을 응원하며 만남을 마무리했다.
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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