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경이 공식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텐아시아DB
홍진경이 공식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텐아시아DB
이소라가 홍진경의 열애를 의심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MBC 예능 '소라와 진경' 5회에서는 이소라, 홍진경이 파리에서의 첫 오디션을 치르고 저녁 식사를 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아침 식사 후 종일 굶었던 두 사람은 치즈와 살라미, 수박을 사서 숙소로 들어왔다. 홍진경은 살라미를 먹으며 "한국에 사가야겠다"며 치즈에 이어 살라미까지 구매 의욕을 드러냈다.

이에 이소라는 "누구랑 먹으려고 자꾸 치즈랑 살라미 이야기를 하는 거냐"고 취조했다. 홍진경이 "아무도 없다. 이거 혼자 먹으면 안되냐. 꼭 누가 있어야 되냐"며 황당해하자 이소라는 "치즈, 살라미는 원래 누가 있는 거다. 여자가 침대보, 치즈, 살라미를 챙길 때는 사연이 있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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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보까지 언급되자 홍진경은 "살라미 좀 사가겠다는데 침대보랑 엮냐"며 억울해했고, 이소라는 "침대보를 깨끗하게 계속 정리했지 않냐. 네 방과 언니 방을 비교해 보라"고 의심했다. 홍진경은 "여기 남자가 있냐. 내 방 정리 좀 깔끔하게 했기로서니"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1977년생 홍진경은 지난해 8월 5세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 22년 만에 이혼 소식을 알렸다. 슬하에는 2010년생 딸 라엘이가 있다. 그는 이혼 발표 후 "특별히 불화가 있던 게 아니다"라며 "이혼 후에야 오히려 전 남편과 진정한 우정을 나누는 사이가 됐다"고 말했다. 홍진경은 "라엘이도 너무 잘 지내고 있고, 라엘 아빠와도 잘 지내고 있다"고 밝혔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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