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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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틈만나면' 유연석이 첫 교수 활동 근황을 전했다.

31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틈만 나면,'에는 바우 이희준, 박해수가 '틈 친구'로 출연했다.

이날 유재석은 유연석에게 "어제 WBC 봤냐"며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그러나 유연석은 "야구볼 새가 없었다. 어제 개강 준비하느라고 정신없었다"고 밝혔다.

유연석은 모교인 세종대학교 영화예술학과 특임교수로 임용되어 2026학년도 1학기부터 강단에 서게 됐다.
사진=SBS '틈만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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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워하던 유재석은 "개강은 이해한다"면서 첫 강의 소감을 물었다. 유연석은 "좀 떨렸다. 첫 수업은 좀 빨리 끝내야 한다고 해서 1시간만 하려고 했는데, 꽉 채워서 2시간을 했다"며 성공적인 교수 데뷔를 알렸다. 유재석은 "잘 안착해야지"라며 응원했다.

그런 유연석은 첫 틈 미션 신청자가 "구동매 팬이었다"면서 떨리는 마음에 등지고 앉아 웃음을 안겼다. 팬은 "'미스터 션샤인' 100번은 본 것 같다. 대사도 외우고 있다"며 팬심을 드러냈다.

한편, 유재석은 박해수, 이희준과 유부남 토크를 했다. 이희준은 8살 아들에 대해 "초등학교에 갓 입학했는데 엄청 뭉클하더라"고 이야기했다.
사진=SBS '틈만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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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공감한 유재석은 "유치원 졸업할 때도 눈물 난다. 것 아닌 건데도 뿌듯하고 감동"이라며 아빠의 마음을 드러냈다. 박해수 또한 "6살 아들이 얼마 전에 유치원 갔다. 뿌듯하더라"고 말했다.

이희준은 가족과 제주 한 달 살기를 했다면서 "나는 즉흥적인데, 아내 이혜정이 한 달 전부터 계획을 세우더라. '한 달인데 그냥 가자고 했더니' 답답해하더라. 결국 와이프가 하자는 대로 했다"고 토로했다.

유재석은 "너무 공감한다. 내가 희준이 같은 성격"이라며 "와이프 하자는 대로 안 하면 한 달 싸우기가 된다. 결론적으로 아내 말을 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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