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차오루 유튜브 채널에는 'JYP 화석(?) 미쓰에이 민, 만났어요! 연애·결혼·영심이 다 물어봤음'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민은 긴 연습생 생활부터 미쓰에이 활동, 그리고 이후 공백기까지 자신의 이야기를 담담하게 풀어냈다.
미국에서의 연습생 생활도 쉽지 않았다. 민은 “뉴욕 사옥 숙소에서 트레이닝을 받으며 몰래 패스트푸드 먹다 혼나기도 했다”고 웃었지만, “그만큼 규율이 엄격하고 힘든 시기였다”고 털어놨다. 특히 데뷔가 계속 미뤄지며 자신감이 많이 떨어졌다고.
결국 회사를 떠나 영어 강사 등 아르바이트를 하기도 했지만, 결국 JYP로 돌아온 민은 박진영의 걸그룹 합류 제안을 받아 “3개월 뒤 데뷔라는 말에 바로 팀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미쓰에이 해체 이후 공백기에 대해서도 솔직한 마음을 내비쳤다. 민는 “활동이 끝난 뒤 2년 넘게 쉬었다. 내 마음을 쉬게 하고 싶었다. 번아웃이 컸던 것 같다. 솔로 활동하며 자리를 굳혔어야 했는데, 아무것도 하지 않는 시간이 필요했다”고 털어놨다.
한편, 지난해 7년 연애한 사업가 남편과 결혼한 민은 "'남자 없이 잘 살아' 잘못된 거다. '남자 없이 못 산다'"면서 "결혼하니까 좋다. 잘생긴 얼굴 매일 보고, 혼밥 안 해도 되고, 친구 애인 아빠가 다 생긴 것 같다"며 유부녀 생활에 만족을 드러냈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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