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의 공식 SNS에는 오는 4월 1일 방송분 선공개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악뮤는 유재석을 만나 정규 4집 컴백을 앞둔 근황을 전했다.
악뮤 이찬혁은 "두 분이 한 집에 산다고 하더라. 누가 먼저 제안했냐"고 묻는 유재석에 "제가 먼저 제안했다"고 대답하며 현재 함께 숙소 생활을 하고 있음을 인정했다.
특히, 이수현이 자신의 과거 슬럼프 경험을 털어놓으며 솔직한 심경을 고백한 장면이 눈길을 끌었다. 이수현은 "일에 대한 슬럼프로 시작해서 제 삶에 대한 슬럼프가 굉장히 심하게 왔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어느 정도 상태인지 모를만큼 심각한 상태로 가고 있었다. 저는 몰랐는데 오빠가 그걸 이야기해줬다. '괜찮다'고 하는 게 가장 위험해 보인다고 하더라"고 덧붙이며 선뜻 자신을 도와주려 나섰던 오빠에 대한 고마움을 표했다.
그의 이야기를 듣던 오빠 이찬혁은 "지금 수현이를 내가 챙기지 않으면 몇십 년이 지나서 '오빠, 왜 그때 날 안 잡아줬어?'라고 할 것 같았다"며 "그런 미래를 봤고, 난 그런 사람이 되고 싶지 않았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도 "제가 곡을 만들듯이 수현이를 잘 피어나게 해주고 싶었다. 제가 본 세상을 수현이도 느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이에 이수현은 "구원자다. 이렇게 좋은 오빠가 있다는 것, 저를 계속해서 포기하지 않아주는 가족이 있다는 건 축복인 것 같다"고 말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편, 악뮤는 지난해 YG엔터테인먼트와 결별한 후 독립 레이블 '영감의 샘터'를 설립했다. 악뮤는 지난 2월 23일 7년 만의 정규 4집 발매를 알렸다.
이수민 텐아시아 기자 danbilee1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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