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유튜브 채널 '이게 바로 안선영'에는 "인간관계도 정리정돈이 필요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안선영은 '주변에 있으면 조심해야 하는 유형'을 묻는 질문에 "사기 3번 당해보고, 횡령도 당해보고, 돈도 떼여보고 하면서 느낀거다. 꼭 피해야 하는 유형 중에 늘 본인을 피해자인 척하는 캐릭터들이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남한테 피해를 줘 놓고도 뉘우치지 않는 사람들의 특징이 핑계가 많다. 맨날 늦게 오면서도 '명절 전이라 차 막히고 짜증난다'라는 식이다. '미안해' 없이 늘 핑계가 앞서는 사람"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8월 횡령 피해 사실을 밝힌 안선영은 현재 재판 중이라며 "형사 사건, 민사 사건이 굉장히 오래 걸린다. 돈과 시간, 에너지를 엄청 쓴다"고 말했다. 당시 안선영은 "직원 중 한 명이 회삿돈에 크게 손을 댔다. 지금은 검찰 기소가 돼서 조사를 받고 있다. 투자자도 없는 작은 회사가 감당하기 힘들 정도로 수억 원에 손을 댔다"고 밝혔다.
안선영은 "손절할 때 기본적인 선을 넘고 내 삶이 크게 흔들릴 정도로 피해를 주고 트라우마로 남을 것 같다면 아무리 오랜 시간과 지치는 마음, 비용이 들어간다고 해도 반드시 법의 재판을 받아서 끌고 가시는 게 옳다"라고 말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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