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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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원더걸스 출신 배우 안소희(33)가 가수 은퇴를 선언했다.

안소희는 지난 26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인생84’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기안84가 “이제 노래는 안 하냐?”라고 묻자 안소희는 “이제는 전향해서 연기에만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노래하고 싶지 않냐는 질문에 안소희는 “후회되고 아쉽진 않은데 그립긴 하다. 무대나 콘서트, 행사, 음악 방송같이 무대에 서는 거 좋아했다. 그런 게 좀 그리웠는데 그걸 연극으로 많이 풀었다”고 말했다.
안소희, 결국 은퇴 선언했다…데뷔 20년 차에 결단 "연기에만 집중" ('인생84')
연극의 매력에 대해서는 “연극은 조용하고 집중하는 에너지가 엄청 강하다. 제가 연극을 재작년에 시작했는데 쉬지 않고 계속하고 있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달까지 연극 ‘그때도 오늘2’에 출연한 안소희는 “2인극이어서 체력 소모가 엄청 많이 됐다. 한 사람이 1인 4역을 했다. 체력, 감정적으로 에너지 소모가 큰 작품이었다”고 설명했다.

당분간은 본인만을 위한 재충전 시간을 가질 계획이라고. 안소희는 “최근 제 개인 시간을 못 보냈다. 지난 가을부터 지난달까지 연극밖에 없었다”며 유럽 한달살기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안소희는 2007년 걸그룹 원더걸스로 데뷔, 2017년 팀 공식 활동이 종료된 이후 연기 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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