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방송되는 KBS 2TV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성시경의 고막남친’ 첫 회에는 이소라, YB, 김조한, 정승환, 권진아가 출연한다.
이날 ‘더 시즌즈’ 9번째 시즌의 MC를 맡게 된 성시경은 원조 ‘고막남친’다운 감미로운 보이스로 오프닝 무대를 장식한다. 성시경은 심야 프로그램에 최적화된 편안한 목소리로 분위기를 이끌며 첫 만남부터 관객들과 친근감을 형성한다. 또 그는 평소의 여유로운 이미지와 달리 오랜만의 방송에 다소 긴장한 듯한 모습도 보여주며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과 의욕을 드러낸다. 특히 성시경은 무대 전환 시간에도 관객 앞에서 특유의 입담을 선보이며 지루할 틈 없이 녹화를 진행했다는 전언이다.
시즌 첫 방송에 걸맞은 막강한 게스트 라인업이 준비된 가운데, 이소라가 전격 출연해 반가움을 자아낸다. ‘더 시즌즈-성시경의 고막남친’으로 약 6년 만에 다시 같은 무대에 서게 된 이소라는 자신을 향한 관객들의 환대에 기쁨을 감추지 못한다. 그간의 근황으로 “집에만 있었다”고 밝힌 이소라는 누구도 예상치 못한 하루 루틴까지 공개할 예정으로 궁금증을 더한다.
윤도현은 YB의 보컬로 돌아가 관객들에게 열정적인 록 스피릿을 선사한다. 올해로 데뷔 31주년을 맞은 YB는 오랜 시간 팀을 유지하는 비결로 각자의 ‘결핍’을 꼽아 눈길을 모은다. 특히 윤도현은 “‘내가 밴드를 왜 하지?’하면서 짜증이 날 때가 있다. 불편함이나 섭섭함은 묻고 간다”라고 솔직한 발언을 해 이목을 더욱 집중시킨다. 이어 윤도현은 즉석에서 록 창법으로 성시경의 ‘거리에서’를 열창하고, 성시경은 “제가 되게 초라해진다”라며 반박 불가한 리스펙트를 날렸다는 후문이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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