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방송된 tvN '놀라운 목요일' 2회에서는 용가네와 정가네가 '짜계치'(짜장 라면에 계란과 치즈를 얹은 음식)를 얻기 위해 치열한 대결을 펼쳤다. 결과를 알지 못할 정도로 불꽃 같은 전쟁을 치른 끝에 정가네가 1코인 차이로 승기를 거머쥐었다.
이날 팀장 이용진을 필두로 한 용가네와 팀장 정이랑이 이끄는 정가네는 시대별 명곡을 마주했다. 2000년대를 휩쓴 보아와 이정현부터 국민 가수 아이유 등 댄스곡뿐만 아니라 박상철의 '무조건'과 같은 트로트 문제가 그들을 기다렸다. 장르를 넘나들며 출제되는 곡들은 남녀노소 시청자들과 공감대를 형성하며 흥을 돋웠다.
두 팀은 무려 붐 코인 100개에 달하는 '짜계치'를 노렸고 한 메뉴에 한 팀만 주문할 수 있기에 각 팀은 총력을 다했다. 붐 코인 40개가 걸린 '싱꾸 노래방'에서는 이재율이 실리카겔의 '노 페인(NO PAIN)'으로 반전 매력을 안기는가 하면 계훈과 케이주는 김성재의 '말하자면'을 선곡, 퍼포먼스와 노래를 모두 소화하며 열정을 불태웠다.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아이돌 계훈, 케이주의 무대가 끝나자 신현우는 "민지 누나가 킥플립 무대를 보고 주머니에 넣고 싶다고 했다"라며 김민지의 진심을 전해 깜짝 놀라게 했다. 이에 계훈(21)은 김민지(29)의 마음을 홀리는 즉석 플러팅 상황극으로 청춘 드라마 같은 한 장면을 연출했다. 또한 예원에게 "'예', 접니다. '원' 없이 기다리던 당신 남자 친구"란 이행시 고백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그러다 용가네는 먼저 만두를 먹기로 선택해 정가네만 외로운 싸움을 이어 나갔고 결국 '짜계치'를 쟁취했다. 이뿐만 아니라 우승도 획득, 단 1코인 차이로 용가네를 앞질러 승리했다. 계훈과 케이주는 VIP에 이름을 올렸으며 끝까지 신인다운 당찬 자신감으로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용가네와 정가네의 불꽃 튀는 대결로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놀라운 목요일'은 매주 목요일 저녁 8시 40분에 방송된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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