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영은 2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개과천선 서인영'을 개설하며 첫 게시물로 '10년 만에 복귀한 서인영 악플 읽기(진실과 거짓, 근황'이라는 영상을 올렸다.
서인영은 자신과 관련된 민감한 이슈들에 대해 직접 이야기했다. 서인영은 2023년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했지만 다음해 이혼했다.
서인영은 "활동도 하기 싫었고 도망가고 싶었다. 이 일을 하지 않고 평범하게 살 수 있을까"라고 결혼 당시 심경을 고백했다. 제작진이 "은퇴를 생각했던 거냐"고 하자 서인영은 "네"라면서" 완전히 은퇴한다는 건 닭살 돋지 않나. 나한테 관심 없을 수도 있는데. 그냥 조용히 사라지고 싶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저는 그걸로 또한 배운 것 같다. 인생을 배운 것 같다"고 전했다. 또한 "결론은 결혼해서 조용히, 아무것도 안 하는 결혼 생활은 나와 맞지 않았다. 난 나와서 활동을 해야 되겠더라. 어렸을 때부터 사람들과 소통해가는 삶을 살아왔기 때문에"라고 강조했다.
제작진은 "또 다른 느낀 점은 없냐"고 질문했다. 서인영은 "처음에 나를 그렇게 좋아해 준 그 모습이 계속 갈 거라고는 생각하지 말자는 것"이라고 답했다. 이에 제작진은 "연애 다 똑같다"며 웃었다. 하지만 서인영은 "변할 수는 있는데 너무 빠르게 바뀌면 내가 준비할 시간이 없잖나"라고 호소했다.
'스태프한테 하던 짓 남편한테도 했겠지. 일반인이 감당할 수 있는 성격이 아니다'라는 댓글에 서인영은 "남편한테 하듯이 작가님한테 그렇게 했으며 작가님은 나와 결혼했다. 진짜 그렇게 (최선을 다)할 수가 없다"고 해명했다.
'예상했던 거 아님? 생각보다 오래 살았네'라는 댓글에 서인영은 "그것 맞다"고 인정했다. 그는 "결혼식 할 때 사람들은 알았다더라. '저 이혼했다'고 했더니 '어머, 인영 씨. 인영 씨만 몰랐다. 결혼식할 때 사람들은 다 이혼할 줄 알았다"며 자폭했다.
'여자 서인영은 다시 사랑을 꿈꾸냐'는 질문에 서인영은 "그렇다. 꿈꾼다. 항상 저는 남자친구가 빈 적이 없다. 저는 사랑이 없으면 못 산다"고 답했다. 그러면서도 "그게 마음처럼 잘 안 된다. 저는 제 남자한테 잘 하려고 노력한다. 그런데 연애하는 게 그 무엇보다 힘들다. 셀 수 없을 만큼 연애를 많이 했는데"라면서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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