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또.도.동’ 채널에는 ‘설령 다음 주에 이별하더라도 ‘현재’를 살기로 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병원 진료 과정을 공유하며 “아직도 계속 기다리는 중”이라고 말했다. 그는 “결과를 확실히 들은 상황이 아니라서 그 시간이 가장 어렵다”고 털어놨다.
앞서 서동주는 한차례 좌절을 겪은 뒤 병원을 옮겼다고 밝혔다. 그는 “당시 의사 선생님께서 ‘포기를 하는 게 낫지 않나’라는 뉘앙스로 말씀하셔서 모든 걸 내려놓은 상태였다”고 돌아봤다.
이후 다시 검사를 받은 그는 예상치 못한 변화를 확인했다. 서동주는 “일주일 뒤에 갔더니 아기집이 0.34cm로 생겼다”고 말했다.
그리고 또 한 번의 일주일이 흐른 뒤, 변화는 이어졌다. 그는 “오늘 다시 확인해 보니 0.67cm 정도로 조금 더 자라 있었다”고 전했다.
이 때문에 결론 역시 미뤄진 상태다. 그는 “또 일주일 뒤에 오라고 하셔서 아직도 그날과 크게 달라진 건 없이 기다리는 중”이라고 밝혔다.
서동주는 이번 과정을 통해 느낀 점도 털어놨다. 그는 “살면서 힘든 일을 많이 겪었다고 생각했는데, 이번 일을 통해 내가 인내심이 부족한 사람이라는 걸 알게 됐다”고 말했다. 또 ”심연의 슬픔 속에 잠겨 있다”고 털어놨다.
이어 “자꾸 미래를 생각해서 더 힘든 것 같다”며 “현재만 놓고 보면 임신한 것도 맞고 아기집도 생겼고 자라고 있는데, 그걸 즐기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다음 일주일이 중요한 시기가 될 것 같다”며 “긍정적인 방향으로 갈지, 아니면 다음 사이클을 준비해야 할지 결정될 것 같다”고 전했다.
끝으로 그는 “남은 시간은 최대한 편하게, 즐겁게 보내려고 한다”고 말하며 현재를 받아들이려는 모습을 보였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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