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유튜브 채널 '유 퀴즈 온 더 튜브'에는 '슬럼프를 이겨내고 돌아온 악뮤'라는 제목의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예고편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악뮤 이찬혁·이수현은 정규 4집 앨범 발표를 앞두고 방송인 유재석을 만나 근황을 전했다.
유재석은 두 사람의 컴백 소식을 축하하며 정규 4집 준비 과정에 대해 질문했다. 그는 "이찬혁이 슬럼프에 빠진 동생 이수현을 위해 정신 개조 캠프를 준비했다고 들었다"며 "1월에 대성리로 정신 개조 캠프를 간 적이 있냐"고 물었다.
이에 이수현은 "(이찬혁이) 해병대 출신이다 보니까 진짜 상상을 초월한다"고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 그는 "아침 일찍 기상해서 스포츠하고 자기 계발한 다음에 PT하고 10시가 되면 자야 된다"며 "어쩌면 가출할 수도 있지 않았을까"라고 덧붙여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이찬혁은 동생 이수현의 리듬을 되찾기 위해 진행했던 프로젝트에 대해 설명하며 슬럼프에 빠진 동생을 향한 애틋한 진심을 표했다. 그는 수줍게 미소 지으며 "날 믿고 따라와 줘서 고맙다"는 진심 어린 말을 건넸지만 이내 이수현이 귀를 막으며 찡그리는 표정을 지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유재석은 "(이찬혁의 말) 뒤에 '사랑해'라는 말이 나올까 봐 깜짝 놀랐다"고 말했고 이를 들은 두 사람은 동시에 질색하는 모습으로 또 한 번 폭소를 유발했다.
앞서 이수현은 지난해 8월 체중 감량에 성공한 모습으로 주목 받은 바 있다. 이에 그가 비만치료제 위고비를 투여했다는 소문이 퍼지자 그는 "저 위고비 안 했다. 굉장히 억울하다"며 "마라탕과 엽떡 참고 운동 열심히 하고 건강한 습관 만들려고 매일 자신과 싸운다"고 해명에 나서기도 했다. 이후 19일 악뮤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찬혁의 철저한 관리 하에 체중 감량에 나선 이수현의 모습을 공개해 위고비 논란을 일축했다.
한편, 악뮤는 지난해 12월 YG엔터테인먼트와 결별한 후 독립 레이블 '영감의 샘터'를 설립했다. 악뮤는 지난 2월 23일 7년 만의 정규 4집 발매를 알렸다. 악뮤가 출연한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오는 4월 1일 오후 8시 45분 tvN에서 방영될 예정될 예정이다.
이수민 텐아시아 기자 danbilee1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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