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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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배성우가 촬영 도중 기절했던 당시를 떠올렸다.

26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영화 '끝장수사' 배성우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배성우는 음주운전 사건 이후 오랜만에 취재진과의 인터뷰에 나섰다.

이날 배성우는 격투신에서 기절했던 에피소드를 풀어냈다. 그는 "상대 배우가 목을 잡고 밀고 조르는 장면이 있었다. 너무 세게하면 아프니까 서로 힘을 조절했다. 그래도 어느 정도는 목이 졸리지 않나. 어린 아이들 기절놀이처럼 블랙아웃이 오더라"라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블랙아웃이 왔다. 픽 쓰러졌다. 2~3초? 1~2초? 기절했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상대 배우는 몰입해서 약간 즐거워 하더라"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끝장수사'는 촌구석으로 좌천된 형사 '재혁'(배성우 분)이 두 명의 용의자가 얽힌 살인사건의 진범을 잡기 위해 신입 형사 '중호'(정가람 분)와 서울로 끝장수사를 떠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범죄 수사극이다. 2020년 개봉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팬데믹 상황과 배성우의 음주운전 논란으로 7년이나 미뤄진 올해 개봉하게 됐다. 내달 2일 개봉한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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