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테네시주 브렌트우드 경찰서는 25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지방검찰청과 협력해 지난 22일 발생한 앨런 리치슨과 로니 테일러 사건을 조사했다"며 "최종적으로 형사 기소를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을 통해 리치슨의 행위는 정당방위로 인정받았다. 경찰은 영상 자료와 목격자 진술을 검토했다. 테일러의 위험 행위 적용 여부도 논의됐지만 리치슨이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는 의사를 밝혀 사건이 종결됐다.
앞서 테일러는 리치슨에게 폭행을 당했다는 피해 사실을 주장했다. 그는 리치슨이 오토바이 소음을 내며 과속하기에 항의의 의미로 손가락 욕을 했고 이후 몸싸움이 벌어져 주먹과 발로 얼굴을 맞았다고 전했다.
당초 공개된 영상에서는 리치슨이 자녀들 근처에서 주먹을 휘두르는 모습이 포착돼 비판을 받았다. 하지만 바디캠 영상이 공개되며 상황이 반전됐다. 영상에는 테일러가 거리로 나와 리치슨에게 먼저 시비를 걸고 몸싸움을 시작하는 장면이 담겼다.
리치슨은 드라마 '리처', 영화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 등에 출연했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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