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은 지난 24일 오전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관련 보고를 받은 뒤 "큰 역할을 한 것 같다. 이제 (관광객이) 광화문으로 많이 올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 대통령은 "기획을 잘해서 잘 진행했다"며 "행정안전부나 관련 부처들도 고생했다. 안전 문제를 잘 챙겨서 사고 없이 마무리됐다"고 격려했다.
최 장관은 "생중계를 통해 전 세계 젊은이들의 이목이 서울 한복판 광화문으로 모였다는 점에서 국가 브랜드 차원이나 K컬처의 글로벌 확산을 위해 계산할 수 없는 효과를 누렸다고 생각한다"고 보고했다. 이에 이 대통령은 "그랬던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최 장관은 "지난해 대비 3월 외래 관광객이 31% 정도 늘고 있다. 특히 10대와 20대가 많이 늘었다"며 "K컬처 확산에 따른 외래 관광객 유입이 긍정적인 효과를 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행사 당일 관람객 수가 당초 예측치인 26만 명에 미치지 못한 부분에 대해서는 "안전 관리를 위해 최대치로 예측했으나 (실제로는) 그보다 적었다"고 설명했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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