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남성 자해 주장 자상 사건 발생
피해자와 용의자 진술 일치, 수사 난항
KBS 스모킹 건, 법의학으로 진실 규명
피해자와 용의자 진술 일치, 수사 난항
KBS 스모킹 건, 법의학으로 진실 규명
피해자와 용의자, 왜 똑같이 '자해'를 주장했나?
2007년 11월 3일, 30대 남성 최 씨(가명)가 심한 자상을 입고 응급실에 실려 왔다. 명치 아래 복부를 칼에 깊게 찔려 생명까지 위태로운 상황이었다. 어려운 수술 끝에 겨우 목숨을 건진 최 씨는 경찰 조사에서 “내가 스스로 찔렀다”고 진술해 충격을 자아냈다. 최 씨의 진술은 사실일지, 그날 최 씨(가명)에겐 대체 무슨 일이 있었을지 본 방송에서 알아본다.
이지혜는 “아무 증거도 없는 사건에서 기막히게 단서를 발견한 검사의 촉이 대단하다”며 경탄했다. 안현모는 “자칫 진실이 가려진 채 끝내 내사 종결될 수 있었던 사건의 실체를 밝혀낸 과정이 무척 흥미롭고 놀랍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사건을 재수사한 권현유 전 담당 검사와 당시 상처의 특징을 분석해 사건의 실체를 밝혀낸 이정빈 법의학자가 출연해 당시 상황을 상세히 설명한다. 또, 이광민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출연해 가해자와 피해자의 심리적 배경을 심층 분석한다.
오는 3월 24일 밤 9시 45분, KBS2 '스모킹 건'에서 공개된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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