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방송된 SBS 예능 '아니 근데 진짜!'(이하 '아근진')에는 방송인 이수근이 출연해 아내를 향한 사랑을 드러냈다.
이날 이수근은 "모든 재산은 아내 명의로 해놨고, 대출만 내 명의로 했다"고 밝혀 놀라게 했다. 오로지 빚만 있는 상황에, 탁재훈은 "그래야 이혼 안 당하니까?"라고 질문했다.
과거 "남자가 잘하면 이혼은 없다"고 주장했던 이수근은 "이혼 80% 이상이 남자가 계속 살려고 하면 이혼할 리가 없다. 여자는 가족이란 끈을 쉽게 못 놓는다"고 강조했다.
이수근은 아내를 향한 각별한 사랑을 표현했다. 그는 "시작부터 미안한 마음으로 결혼했다. 아내는 내가 아니었으면 행복하게 살았을텐데, 내가 쫓아다니다가 결혼했다"고 털어놨다.
탁재훈이 "헤어지고 싶은데 미안해서 잘해줬냐"고 시비조로 묻자, 이수근은 "내가 내일 죽어도 아내 덕에 행복했다고 생각한다. 그런 마음으로 살고 있다"고 진심을 내비쳤다.
한편, 이수근과 아내 박지연은 2008년 결혼하여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둘째 아들은 2010년 조산(임신 7개월)으로 인해 뇌성마비 판정을 받은 바 있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

![전국민이 속았다…나영석 폭로 터졌는데, '강호동 봄동비밤밥' 18년 만에 재현 ('1박2일')[종합]](https://img.tenasia.co.kr/photo/202603/BF.43702208.3.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