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APEC 만찬서 공연
식사 못 하고 귀가 "예약 명단에 없었다"
박명수, '사당귀'서 "주최 측 체크 좀 해달라"
지드래곤이 공식 석상에서 자신의 브랜드를 상징하는 브로치를 단 자켓을 입고 집중하고 있다 사진= 지드래곤 / 텐아시아 DB
지드래곤이 공식 석상에서 자신의 브랜드를 상징하는 브로치를 단 자켓을 입고 집중하고 있다 사진= 지드래곤 / 텐아시아 DB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가수 지드래곤이 경주 APEC 참석 후 '공복'으로 현장을 떠났던 사실이 드러났다.

22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전 세계 정상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김송기 총괄 셰프가 출연해 '2025 경주 APEC 정상회담' 만찬 비하인드를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트럼프 전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 등 국빈들이 극찬한 최고급 한우 갈비찜과 향토 식자재를 활용한 화려한 코스 요리들이 공개됐다.
APEC 만찬 총괄 셰프를 만난 박명수가 행사에서 공연을 펼친 지드래곤의 식사 여부를 묻고 있다 / 사진 =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APEC 만찬 총괄 셰프를 만난 박명수가 행사에서 공연을 펼친 지드래곤의 식사 여부를 묻고 있다 / 사진 =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정상 만찬 즐긴 국빈들, 지드래곤은 공복 퇴근?

당시 행사 현장에서 특별 공연을 펼치며 무대를 빛냈던 지드래곤의 식사 여부를 묻는 박명수의 질문에 김 셰프는 “지드래곤은 식사를 안 했다. 예약자 등록이 안 돼 있어서”고 답해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박명수 "내 동생 굶겼나"... 주최 측 예우 문제 지적?
APEC 만찬 총괄 셰프를 만난 박명수가 행사에서 공연을 펼친 지드래곤의 식사 여부를 묻고 있다 / 사진 =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APEC 만찬 총괄 셰프를 만난 박명수가 행사에서 공연을 펼친 지드래곤의 식사 여부를 묻고 있다 / 사진 =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이에 박명수는 “내 동생 밥도 안 먹고 간 거냐. 내 동생을 굶게 한 거냐”며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결국 폭발했다. 그는 “지드래곤도 나라 행사라 앉아서 식사하기가 애매했던 것 같다. 공연을 마치고 공복으로 집에 갔다”며 당시의 안타까운 상황을 전했다.

특히 박명수는 “이런 부분은 주최 측에서 꼭 체크를 해달라”고 쓴소리를 덧붙였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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