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APEC 만찬서 지드래곤 걱정
20개국 정상 극찬한 한식 코스 공개
"지디는 예약 안 해 식사 못 했다"
지드래곤이 한 공식 행사장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텐아시아DB
지드래곤이 한 공식 행사장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텐아시아DB
'사당귀'에서 박명수가 경주 APEC 당시의 지드래곤 공복 상태를 걱정해 웃음을 자아낸다.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는 일할 맛 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한 대한민국 보스들의 자발적인 역지사지, 자아성찰 프로그램. 지난 회는 최고 시청률 6.8%를 기록하며 197주 연속 동시간대 예능 1위의 기세를 이어갔다. (닐슨 코리아 기준)

20개국 정상이 극찬한 APEC 만찬, 메뉴는?

오늘(22일) 방송되는 '사당귀' 349회에서는 롯데호텔 전체 체인의 레스토랑을 총괄하는 김송기 상무가 경주 APEC 정상회담 만찬에서 선보인 한식 한상의 후일담을 공개한다. 김송기 상무는 "7개월간 경주의 식자재를 찾아다니며 스토리를 담아냈다"고 밝혀 만찬 한상에 기대를 높인다. 형형색색의 에피타이저를 시작으로 갈비찜, 순두부 탕, 곤달비 비빔밥, 경주의 천년 미소를 담은 아이스크림에 박명수는 "영광이네요"라며 두 눈을 휘둥그레 뜬다. 박명수는 "어메이징 인크레블 언빌리버블"이라며 단 한입에 감탄, 급기야 혀까지 꼬여 웃음을 자아낸다. 박명수를 흥분하게 만든 만찬 한 상은 20개국 정상들이 올 클리어하며 뜨거운 반응을 이끈 것으로 알려졌다.

박명수가 경주 APEC 당시의 지드래곤 공복 상태를 걱정해 웃음을 자아낸다./사진제공=KBS2
박명수가 경주 APEC 당시의 지드래곤 공복 상태를 걱정해 웃음을 자아낸다./사진제공=KBS2
박명수가 지드래곤의 공복을 걱정한 이유는?


박명수가 경주 APEC 정상회담에서 특별 공연을 펼친 지드래곤의 공복 상태를 걱정해 웃음을 자아낸다. 박명수는 "지디는 내 동생"이라더니 "그날 지디는 식사했나요?"라고 물어 김송기 상무를 당황하게 만든다. 그러나 김송기 상무는 당황함을 짐짓 모르는 체하며 "지드래곤은 예약자 등록을 안 하셔서 식사를 못 하셨습니다"라고 정중하게 대답한다. 이에 장난기가 발동한 박명수는 진지한 목소리로 "지디는 공복으로 집에 갔겠네요"라더니 "나였으면 한 상 차려달라고 했을 것"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낸다. 급기야 박명수는 "지디가 노래만 부르고 공복으로 집에 갔습니다. 정부에서 체크해주시길 바라겠습니다"라며 정부에 공식 요청까지 더해 폭소를 터지게 한다고.

박명수가 지디에게 꼭 맛보게 하고 싶었던 김송기 상무의 경주 APEC 정상회담 만찬 한식과 박명수의 못 말리는 지디 사랑은 '사당귀' 본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당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0분에 방송된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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