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부부, 유튜브서 중식당 먹방 공개
다이어트 중인 남편과 메뉴 9개 주문
결혼 생활·연애 시절 솔직한 이야기 나눠
다이어트 중인 남편과 메뉴 9개 주문
결혼 생활·연애 시절 솔직한 이야기 나눠
21일 유튜브 채널 '백지영'에는 '메뉴 9개는 시켜야 직성이 풀리는 백지영의 눈 돌아가는 중식 단골집'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백지영은 과거 방문했던 단골 중식당을 다시 찾았다. 그는 "남편과 꼭 같이 오고 싶었던 곳"이라며 설렘을 드러냈고, 도착하자마자 다양한 메뉴를 연이어 주문하며 특유의 '풀코스 먹방'을 예고했다.
정석원은 촬영을 앞두고 다이어트 중이었다. 백지영은 "지금 남편이 다이어트 3일 차라 기분이 안 좋다. 원래 일반식 안 먹는다"고 설명했다. 정석원은 "91~92kg에서 87kg까지 뺐는데 81kg까지 더 빼야 한다"며 부담을 털어놨다.
그럼에도 백지영의 설득은 강했다. "이건 꼭 먹어야 한다"며 남편을 끌어들였고, 결국 식탁에는 7개를 넘어 9개에 가까운 메뉴가 차려졌다. 그는 "이걸 먹으려면 저게 아쉽고, 같이 먹어야 궁합이 맞는다"며 끊임없이 추가 주문을 이어갔다.
식사 중 정석원은 연애 시절을 떠올리며 "예전엔 촬영 때문에 2~3일 밤 새도, 아내를 30분이라도 보고 싶어서 새벽에 얼굴 보러 갔다"고 밝혔다. 백지영은 "지금은 오히려 '왜 왔어'라고 할 것 같다"면서 현실적인 변화를 드러냈다.
두 사람은 음식 취향과 결혼 생활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대화를 이어갔다. 백지영은 "서로 좋아하는 음식이 맞을 때 제일 좋다"고 했고, 정석원은 "내가 해준 음식이 맛이 없으면 미안해할 것 같다"며 현실적인 반응을 보였다.
정석원이 "지금 기억을 가진 채 20대로 돌아간다면?"이라는 질문을 던지자, 백지영은 "다시 가수도 하고, 남편도 다시 만나겠다. 더 일찍 만나고 싶다"고 답했다. 로맨틱한 분위기 중 정석원은 "나 그때 초4였다"고 밝혀 배꼽을 쥐게 했다.
한편 백지영은 9살 연하 배우 정석원과 2013년 6월 결혼해 슬하에 딸 정하임 양을 두고 있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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