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민, '사이다' 12회 녹화서 첫 눈물
남편 김준호 '김빨대' 별명 일화 공개
21일 오전 10시 SBS Plus 방송
취재진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김지민 / 사진=텐아시아DB
취재진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김지민 / 사진=텐아시아DB
'이호선의 사이다' 김지민이 출연자의 사연을 듣고 끝내 눈물을 터트린다. 한편 김지민은 지난해 7월 개그맨 김준호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오는 21일 방송되는 SBS Plus '이호선의 사이다' 12회에서는 타인의 노력과 인생에 올라타 이득을 취하는 이른바 빨대족의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다뤄진다. 듣기만 해도 혈압 오르는 사연들이 쏟아지는 가운데 김지민 역시 자신의 경험을 털어놓으며 공감한다.

김준호를 '김빨대'라고 부른 이유는?

이날 김지민은 과거 '개그콘서트' 시절 겪은 충격적인 일화를 꺼낸다. 김지민은 "느낌 아니까"라는 유행어를 탄생시킨 뿜엔터테인먼트 코너를 준비하는 시간, 뒤에 앉아 있던 한 선배가 갑자기 의자를 돌리더니 자연스럽게 끼어들었다고 회상한다. 김지민은 "마치 처음부터 함께한 것처럼 끼더니 자기 것을 짜기 시작했다. 그 사람이 그해에 대상을 탔다"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이어 김지민은 "바로 김준호 씨입니다"라며 누구도 예상 못 한 당사자의 실명을 밝혀 이호선을 박장대소하게 한다. 더욱이 이호선이 "뒤에서 얼마나 욕을 했을까"라고 공감하자 고개를 끄덕이며 "욕했다. (김준호) 별명이 김빨대다"라고 쐐기를 박아 웃음을 안긴다.
'이호선의 사이다'에서 눈물을 쏟은 김지민 / 사진제공=SBS PLUS
'이호선의 사이다'에서 눈물을 쏟은 김지민 / 사진제공=SBS PLUS
김지민이 12회 만에 처음 눈물을 흘린 이유는?

그런가 하면 평소 털털하고 강단 있는 모습을 보여온 김지민은 스튜디오에 직접 출연한 사연자의 기막힌 사연이 공개되자 녹화 12회 만에 처음으로 눈물을 쏟는다. 제작진은 "이번 회차에서 김지민은 녹화 내내 웃고 분노하다가 결국 눈물을 보일 만큼 감정을 드러낸다"라며 "누구나 한 번쯤 겪었을 법한 현실적인 빨대 유형부터, 듣는 순간 말을 잃게 만드는 강도 높은 사연까지 공개되는 이번 회차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이호선의 사이다'는 21일 오전 10시에 방송된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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