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은, '전참시'서 어머니 알바 등 가정사 공개
전 세계 2명만 구사 기술로 올림픽 동메달 획득
포상금 1억원 어머니께, 출연료는 유기견 기부
전 세계 2명만 구사 기술로 올림픽 동메달 획득
포상금 1억원 어머니께, 출연료는 유기견 기부
오는 21일 방송되는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 390회에서는 한국 최초로 올림픽 스노보드 빅에어 종목에서 메달을 따낸 유승은의 치열한 훈련기와 감동적인 성장 스토리가 공개된다.
전 세계 단 2명만 구사하는 기술
밀라노 올림픽 무대에서 양방향 1440도 기술을 연이어 성공시키며 전 세계를 놀라게 한 유승은은 "올림픽에서 처음 성공한 기술"이라며 당시의 비하인드를 전한다. 이어 스노보드 국가대표 코치는 "전 세계에서 단 2명만 구사할 수 있는 기술"이라며 "그중 한 명이 유승은"이라고 덧붙인다.
천재 보더라는 수식어 뒤에 가려진 악바리 근성도 눈길을 끈다. 올림픽이 끝난 지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다시 훈련을 위해 도쿄로 향한 유승은은 1620도 회전을 목표로 끊임없이 날아올랐다. 그동안 국내에 훈련 시설이 없어 사비로 해외를 오가야 했던 그는 "높은 점프대보다 훈련비가 더 무서웠다"고 털어놓으며 참견인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만들기도. 여기에 쇄골과 발목 골절 등 잇단 부상에도 불구하고, 몸에 철심을 박은 채 올림픽 출전권을 따낸 투혼이 공개되자 참견인들은 말을 잇지 못한다.
어머니 빙수가게 알바로 훈련비 마련, 포상금 1억원 전액 전달 계획
유승은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준 어머니와의 애틋한 서사도 감동을 더한다. 훈련비를 마련하기 위해 빙수 가게에서 일해 온 어머니를 위해 유승은은 "메달 포상금 1억 원을 어머니께 드리고 싶다"고 밝힌다.
또한 유승은은 이번 '전지적 참견 시점' 출연료 전액을 유기견 센터에 기부하겠다고 밝혀, 18세 소녀 같지 않은 성숙함으로 참견인들을 깜짝 놀라게 한다.
'전지적 참견 시점'은 21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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