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마마 이영현, 유튜브서 다이어트 중단 고백
공연 위해 체중 관리했지만 노래에 악영향
과거 임신성 당뇨로 33kg 감량 성공 경험
가수 이영현이 배우 송지효를 만나 같은 식탁에서 알리오올리오를 먹으며 다이어트 토크를 이어가고 있다 / 사진 = 송지효 유튜브 채널
가수 이영현이 배우 송지효를 만나 같은 식탁에서 알리오올리오를 먹으며 다이어트 토크를 이어가고 있다 / 사진 = 송지효 유튜브 채널
가수 이영현이 과거 33kg 감량했던 경험을 언급하며 가수로서 느낀 다이어트 고충을 솔직히 털어놔 화제다.

19일 유튜브 채널 '송지효'에는 '이영현 ㄱ 나니? 20년 만에 만난 친구와 추팔 토크 | 쏭마카세 ep.2'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이영현은 게스트로 출연해 송지효를 만나 근황을 전했다.

15년 만에 재회한 송지효와 이영현, 어떤 대화를 나눴을까?

15년 만에 다시 만난 두 사람은 격하게 반가움을 표했다. 이영현은 송지효를 보며 "변함이 없다"며 "나는 좀 많이 달라졌다. 초등학생 한 명이 빠져나갔다"고 말해 과거 혹독한 체중 감량 경험을 언급했다.

송지효 역시 "너는 안 본 사이에 결혼도 하고 아이도 낳았더라"며 반가워했다. 이에 이영현은 "결혼도 안 하고 뭐 했어?"라고 농담으로 맞받아쳐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빅마마 이영현이 공연 앞두고 다이어트를 포기한 이유는?

이후 두 사람은 송지효가 만든 파스타를 함께 먹으며 대화를 이어갔다. 이영현은 "너무 맛있는 냄새가 난다. 공연을 앞두고 다이어트를 했는데 때려치웠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다이어트를 하면 체력이 떨어지니 많이 먹어"라며 걱정을 표하는 송지효에 이영현은 "짜증나 죽겠다. 그놈의 다이어트 때문에 노래가 안 되니까 너무 열 받더라"라며 "내가 살 빼서 배우 될 것도 아닌데 다이어트 때려친지 이틀 됐다"고 고충을 털어놨다.

이영현의 과거 33kg 감량 비결은?

앞서 이영현은 임신성 당뇨로 인해 95kg에서 62kg까지 33kg를 감량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이영현은 MBC 예능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다이어트 비법에 대해 "따뜻한 물을 마시고 달콤한 과자를 끊었다"고 밝혔다.

한편, 이영현은 2003년 그룹 빅마마로 데뷔했으며 이후 솔로곡 '체념'이 히트곡으로 급부상하며 대한민국 대표 여성 보컬리스트로 자리매김했다. 이영현은 2013년 1살 연하의 빅마마 매니저와 결혼해 두 딸을 출산했다.

이수민 텐아시아 기자 danbilee19@tenasia.co.kr

관련 주제: 빅마마, 이영현, 다이어트, 체중감량, 송지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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