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국, 엘르 4월호 화보·인터뷰 공개
"싸우지 않고 유연하게 살고 싶다" 고백
'월간남친' 1인2역 연기로 시청자 호평
포즈를 취하고 있는 서인국의 모습 / 사진제공=엘르
포즈를 취하고 있는 서인국의 모습 / 사진제공=엘르
지난 6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월간남친'에서 그룹 블랙핑크의 멤버 지수와 호흡을 맞췄던 배우 서인국이 관능적인 분위기로 화보를 다채롭게 물들였다.

19일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 측은 엘르 4월 호와 함께 서인국의 화보 A컷을 여러 장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서인국은 나른한 눈빛과 시크한 카리스마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그는 여유로운 포즈로 소파에 몸을 기댄 채 카메라를 응시, 은은하면서도 감성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어지는 사진 속 서인국은 촬영 소품으로 준비된 흰 꽃을 활용해 부드러우면서 몽환적인 비주얼로 색다른 매력을 뽐내고 있다.

'월간남친' 속 1인 2역, 어떻게 연기했나?

화보 촬영 이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서인국은 '월간남친' 구영일과 박경남 캐릭터에 대한 질문에 대해 "1인 2역으로 보면 시청자 입장에서 본능적으로 조금이라도 다른 부분을 찾으려 한다. 머리색은 대본에 나와 있지 않았는데, 빨갛게 염색을 해보기로 했다. 또한 경남은 낮고 호흡이 섞인 톤으로, 영일은 좀 더 톤을 띄워서 말했다. 그런 차이로 두 인물을 구분해 보려고 했다"고 답했다.
포즈를 취하고 있는 서인국의 모습 / 사진제공=엘르
포즈를 취하고 있는 서인국의 모습 / 사진제공=엘르
"싸우고 싶지 않다"는 철학, 왜 이런 생각을 갖게 됐나?

이어 그는 '서인국답다'는 말을 어떻게 정의하고 싶냐는 질문에 "유연한 사람이기에 담백해질 수도 있고 그럴 때 스스로 뿌듯하다. 일을 하다 보면 감정적으로 부딪힐 때가 있고 살면서 의견 차이가 있을 때도 있지만 저는 굳이 싸우고 싶지 않다. 다른 말로 내 의견을 고집하고 싶지 않다. 세상에 정답이 없다는 걸 알고 그냥 유연하게 넘어가고 싶다. 져준다의 개념이 아니라 고집부릴 필요가 없는 부분을 웃으며 넘길 때, 그때의 그런 제가 좋다"고 밝혔다.

지수와의 호흡, 시청자들의 반응은?

서인국은 '월간남친'에서 프로 일잘러 웹툰 PD 박경남 역과 월간남친이라는 가상 세계에서 미래(지수 분)에게 최적화된 남자친구 구영일 역으로 분해 1인 2역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그는 캐릭터별로 다른 매력을 섬세하게 표현하며 극의 몰입도를 높였고, 안정적인 연기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서인국의 더 많은 화보 사진과 인터뷰 전문은 엘르 4월 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관련 주제: 서인국, 지수, 월간남친, 넷플릭스, 블랙핑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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