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창희, 신라호텔서 9살 연하 윤영경과 결혼
비수기 할인·일요일 저녁 혜택으로 비용 절약
축의금 1위는 절친 조세호
남창희, 윤영경 결혼식 사진(왼), 드라마 '화정'에 출연했던 윤영경./사진제공=라피엘 SNS, MBC
남창희, 윤영경 결혼식 사진(왼), 드라마 '화정'에 출연했던 윤영경./사진제공=라피엘 SNS, MBC
4년여 교제 끝에 지난 2월 9살 연하와 결혼식을 올린 방송인 남창희가 축의금 1위는 조세호라고 밝혔다.

지난 18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 957회는 '웃음 공무원' 특집으로 붐, 문세윤, 남창희, 김선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남창희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한강 아이유' 윤영경에 대해 말했다./사진제공=MBC
남창희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한강 아이유' 윤영경에 대해 말했다./사진제공=MBC
남창희 신부는 '한강 아이유', 4년 교제 끝 결혼

최근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 남창희의 아내가 과거 MBC '무한도전'에 출연해 '한강 아이유'로 불렸던 윤영경 씨라는 게 언급됐다. 이에 붐은 "솔직히 좀 섭섭하다. 결혼 전에 친구한테 미리 얘기해 줄 수 있었는데, 모바일 청첩장에도 사진 한 장이 없더라"고 말했다. 이에 남창희는 "예전에는 연기자로 활동했는데, 지금은 평범한 직장인이다. 공무원으로 일하고 있다. 홍보팀이다"라고 밝혔다.

처가 반대도 있었지만, 유튜브로 이미지 개선

결혼 전 처가의 반대도 있었다. 남창희는 "처음에 저를 만난다고 얘기했을 때 좀 걱정하시고 반대하셨다"며 연예인 직업이 불안정한 것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이후 내가 유튜브 '실비집'을 시작하면서 가정적이고 이미지가 생겼다. 또 좋은 댓글들을 보시고 조금씩 좋게 봐주셨다. 오랜 시간 만나면서 마음을 열어 주셨다"고 말했다.
남창희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초호화 결혼식에 대해 해명했다. /사진제공=MBC
남창희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초호화 결혼식에 대해 해명했다. /사진제공=MBC
신라호텔 초호화 결혼식 해명

억대의 결혼식 비용이 드는 신라호텔에서 결혼한 것에 대해 남창희는 "초호화 결혼식이라고 하니까 마음이 불편하더라. 근데 나이 들어서 결혼하는 거고, 손님들을 잘 대접하고 싶어서 호텔 예식장에서 결혼해야겠다고 생각했다"며 설명했다.

이어 그는 "웨딩 플래너가 알아보고 식장 견적을 비교해 주시는데, 신라호텔도 비용 차가 많이 안 났다. 제가 비수기인 2월에 결혼했고, 일요일 저녁이면 추가 할인이 된다. 꽃장식 추가를 아예 안 했다. 다 기본 꽃장식이었다"며 "경호는 회사에서 지원해 주셨다"고 덧붙였다.

축의금 1등은 조세호라며 "결혼식 때 제가 냈던 금액과 똑같다"고 밝혔다. 이어 "유재석 형님, 홍진경 씨, 이동욱 씨 등 가깝게 지내던 분들이 많이 주셨다. 받은 사랑은 계속 베풀 것"이라고 고마워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관련 주제: 남창희, 조세호, 라디오스타, 신라호텔, 결혼식, 축의금, 윤영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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