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향이 유리 파편 사고로 병원 치료
옥주현 캐스팅 논란 후 의미심장 발언
오는 26일 '안나 카레니나' 마지막 무대
옥주현 캐스팅 논란 후 의미심장 발언
오는 26일 '안나 카레니나' 마지막 무대
김소향은 지난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테무야..."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두 장의 사진을 순차적으로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들 속에는 김소향이 집을 직접 만들던 중 주문한 물건이 깨진 모습. 유리 파편이 바닥에 널브러졌고, 김소향은 "결국"이라며 병원에서 링거를 맞고 있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앞서 김소향은 '안나 카레니나'에 함께 출연하는 배우 옥주현의 '캐스팅 독식 논란'이 불거지자 하루 뒤 자신의 SNS에 "할말하않"이라는 의미심장한 문구를 남겼다. 옥주현은 '안나 카레니나'의 총 38회 공연 중 60%에 달하는 23회 출연이 확정됐다. 반면 김소향의 출연은 7회에 그치면서 독식 논란이 일었다.
이에 제작사 측은 다음날 "캐스팅과 회차는 제작사와 오리지널 크리에이터(창작자)들의 고유 권한"이라며 "라이선서(licensor)와의 협의, 총 공연 회차 축소, 배우들의 일정 등 변수들이 많아서 어렵게 정리된 스케줄"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안나 카레니나'는 톨스토이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19세기 후반 러시아 귀족 사회를 배경으로 사랑과 결혼·가족 문제를 깊이 있게 다루고 있다. 지난달 20일부터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김소향은 오는 26일 이 작품 마지막 무대에 선다.
관련 주제: 김소향, 안나 카레니나, 뮤지컬, 옥주현, 캐스팅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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