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선영 / 사진 = 안선영 유튜브 채널 캡처
안선영 / 사진 = 안선영 유튜브 채널 캡처
방송인 안선영이 과거 11kg를 감량할 수 있었던 비법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18일 유튜브 채널 '이게 바로 안선영'에는 '4050 다이어트 이렇게 안하면 반드시 망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안선영은 "물만 먹어도 살찐다는 얘기를 하지 않냐"며 "그럴 때는 그 물에 뭘 타 먹는지 잘 봐라"라는 일침으로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그는 "제가 애주가임에도 불구하고 이 몸을 유지할 수 있는 건 물, 와인이나 알코올 류 외에는 음료를 안 마시기 때문이다"라고 밝혔다. 안선영은 "탄산은 안 마시고 과일 주스도 당이라 안 먹는다"고 덧붙였다.

안선영은 "(다이어트에 대해) 기본도 모르는 분들이 많더라"며 자신의 다이어트 일대기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몇 년을 다이어트하기 위해 PT를 받고 식단관리 책도 수없이 많이 읽었다"며 "대한비만협회 회장님이랑 방송 프로그램을 5년간 같이 하면서 얼마나 많이 주워들었겠냐"고 전했다.

그는 다이어트에 대해 "결론은 평생 유지 불가능한 건 안 한다"며 "'오늘부터 흰 설탕 안 먹어'하면 다이어트 실패다. 근데 '나 오늘부터 탄산음료 끊자'는 되지 않냐"고 소신을 밝혔다. 이어 안선영은 "숟가락하고 이별했다"며 "모든 음식을 젓가락으로 드셔보시라. 국물은 자연스럽게 끊게 된다"고 조언했다.

앞서 안선영은 결혼 이후 난산과 산후 우울증, 악플로 인해 급격한 증량을 겪은 바 있다. 이후 그는 결석이 콩팥 입구를 막아 수술을 하기도 했다. 수술을 기점으로 그는 자신의 SNS에 다이어트를 선언했고 10kg 이상 감량한 근황을 전해 놀라움을 샀다. 그는 2018년 책 '하고 싶다 다이어트'를 출간해 출산 후 70kg를 기록하고 100일 만에 11kg를 감량하며 건강을 회복한 자신의 경험을 알리기도 했다.

이수민 텐아시아 기자 danbilee1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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