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후 8시 방송되는 TV CHOSUN '퍼펙트 라이프'에서는 '낭만가객'으로 불리는 트로트 가수 김용필이 어머니와 함께한 일상을 공개한다.
MC 현영이 "이분 목소리는 마치 위스키 같다"며 김용필을 소개한다. 김용필은 '포도밭에서'를 열창하며 52년산 위스키 보이스를 선보이며 등장해 스튜디오가 후끈 달아올랐다.
김용필은 1년 전 돌아가신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을 전해 뭉클하게 했다. 어머니와 식사하던 중 "요새 병원에 가면 그렇게 (아버지) 생각이 난다"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그러면서 "아버지와 남자 대 남자로 마주 앉아 술 한잔하는 시간을 많이 못 가져본 것이 아쉽다. 어머니는 내가 가수로서 무대에 서는 걸 보셨지만 아버지는 그 시점부터 투병하셔서 아들이 가수로 활동하는 걸 못 보시고 돌아가셨다. 주변에서도 그걸 많이 안타까워하더라"며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용필 어머니도 "집에서 외출할 때와 귀가할 때마다 (남편 사진을 보며) '다녀올게요', '잘 갔다 왔어요'하고 인사한다"며 남편을 향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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