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신랑수업2'에서 생애 처음으로 소개팅을 한다. 이날 약속 장소인 카페에 먼저 도착한 진이한은 "무슨 말부터 시작해야 하지?"라며 극도로 긴장한다. 잠시 후, 소개팅 상대가 환한 미소와 함께 등장하자 그는 수줍게 인사를 건넨다. 큰 키에 지적인 매력이 넘치는 소개팅 여성의 모습에 '교장' 이승철은 진이한에게 "(소개팅녀의) 첫인상이 어땠냐?"라고 단도직입적으로 묻는다. 그런데 진이한이 아닌, 탁재훈은 "난 괜찮았어~"라고 과몰입 반응을 보여, "본분을 지켜라"는 이승철의 경고를 받는다.
진이한은 소개팅에서 '반전 원맨쇼'를 선보인다. 입고 있던 코트를 둘둘 말아 옆자리에 두는 행동으로 "여기가 삼겹살집이냐?"라는 핀잔을 듣는가 하면, 음료에 박력 있게 빨대를 꽂은 뒤 쿨하게 퇴장해 "웨이터인 줄 알았다"라는 반응을 자아낸 것. 급기야 탁재훈은 "모든 게 엉망진창이다! 덕분에 나도 자신감을 얻었다"며 진이한 놀리기에 나선다. 그럼에도 진이한은 자신의 컵에 꽂힌 빨대를 패싱한 채, 음료에 냅다 코를 박고 마셔 스튜디오를 폭소로 물들인다. 자신의 VCR을 지켜보던 진이한은 결국 "저도 기억이 안 난다. 쟤 정상이 아니야…"라며 과거의 자신과 '거리 두기'를 선언한다.
19일 밤 10시 방송되는 채널A '신랑수업2' 첫 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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