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텐아시아DB
사진=텐아시아DB
김구라(55)가 전 아내와의 이혼을 언급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TV조선 새 예능 'X의 사생활'에서는 MC 김구라가 자신의 이혼을 언급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오프닝에서 MC 장윤정은 프로그램에 대해 "굉장히 파격적이다. 이혼한 후 '나 없이 잘살고 있나?'라며 궁금한 전 배우자의 사생활을 지켜본다. 내가 아닌 새로운 이성과의 만남까지도 지켜본다"고 설명했다.

돌싱 김구라는 "이혼이 자랑도 아니지만, 그렇다고 흠도 아닌 세상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ek. 윤형빈의 아내 정경미는 "만약 이혼하면 (전 배우자가) 어떻게 사는지 궁금할 것 같다"고 했고, 2022년 뒤늦게 결혼식을 올린 천록담(이정)은 "저는 못 볼 것 같다"고 밝혔다.
'재혼' 김구라, '17억 빚' 전처에 입 열었다…"사랑했지만 이혼한 것" ('X의사생활')
이에 김구라가 "이름이 천록담이면 백록담처럼 넓은 마음으로 봐야 하는 것 아니냐"고 하자 천록담은 "마음이 넓어서 이혼을 안 할 것 같다"고 받아쳤다. 이를 들은 김구라는 "나도 사랑했는데 상황이 그렇게 돼서 이혼한 것"이라고 발끈했다.

이정이 김구라에 말에 당황하며 웃었고, 자막에는 (지금은 행복하시잖아요)라고 김구라의 재혼을 응원했다.

김구라는 전처가 빌린 돈과 보증에 의한 재산 가압류 등의 문제로 2015년 이혼했다. 김구라는 전처의 빚 17억 원을 3년 만에 상환해줬고, 2020년 12살 연하 아내와 재혼해 2021년 늦둥이 딸 수현 양을 얻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