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는 개그우먼 허안나와 남편 오경주가 새로운 운명부부로 합류했다.
허안나는 임하룡, 조혜련, 송은이, 이수근, 지석진에 이은 KBS 특채 개그맨으로 주목받았다. KBS 공채 출신인 김숙은 "KBS 특채는 아무나 못 들어간다. 거의 없다고 봐야 한다. '얘가 없으면 안 된다' 할 때만 뽑는다"며 감탄했다.
일상을 공개한 허안나는 술 마시는 모습으로 놀라게 했다. 앞서 그는 "5년간 공중파 방송이 없다" "오디션 6곳 낙방했다"고 토로했고, 교통사고 및 목에 혹이 발견돼 갑상선 4분의 3을 잘라내는 악재가 연이어 발생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허안나가 술을 마시던 손님 없던 가게는, 남편 오경주가 운영하는 선술집. 남편 등장에 김구라는 "박희순 이동휘 닮았네"라고 설명했고, 홍현희는 "배우상 얼굴"이라며 극찬했다.
연예인들 사이에서 맛집으로 통하지만, 단골손님만 있고 새 손님 유입이 없다고. 허안나는 "남편이 홍보, 마케팅을 안 하겠다고 한다. 성향이 안 맞는다고 하는데, 먹고 사는 문제에 성향이 문제냐"고 한탄했다.
허안나의 집이 공개됐다. 남편은 소파에서 잤고, 집에는 물건이 포화 상태로 충격을 안겼다. 방치된 식기와 설거깃감, 녹슨 래핑기가 경악하게 했다. 홍현희는 "부부가 안 싸우냐"며 걱정했고, 서장훈은 "물건을 버려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편, 허안나는 2025년 말 박나래의 갑질 논란 및 활동 중단 여파로, 출연 예정이었던 예능 '나도 신나'가 폐지되고 오디션이 무산되는 등 일자리를 잃는 실직 상태가 되어 심적 고통을 호소한 바 있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