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방송된 ENA 드라마 '클라이맥스' 1화에서는 대한민국 권력의 중심을 둘러싼 인물들의 욕망과 관계가 본격적으로 공개되며 거대한 권력 게임의 서막을 알렸다.
공장 노동자의 아들로 태어난 검사 방태섭(주지훈 분)은 억울한 사건에 휘말린 아버지의 죽음을 계기로 복수를 결심하고 검사가 됐다. 그러나 검찰 조직 역시 혈통과 권력이 지배하는 폐쇄적인 왕국임을 깨닫게 되고, 더 높은 곳에 오르기 위해 스타 배우 추상아와 결혼하며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 '흙수저 검사와 톱스타의 결혼'이라는 화제를 만들어 낸 두 사람의 관계는 화려한 겉모습과 달리 서로 다른 욕망과 계산이 얽힌 채 미묘한 균열을 보여주기 시작했다.
연예계와 재계를 넘나들며 영향력을 행사하는 이양미가 남혜훈의 정치 행보에도 깊숙이 관여하고 있는 가운데, 방태섭은 두 권력 축을 연결하는 비밀스러운 움직임을 포착했다. 결국 그는 자신의 운명을 바꿀 승부수를 던지기로 결심하고, 은밀한 만남이 예정된 WR 호텔로 향하며 권력의 판 한가운데로 뛰어들었다.
주지훈, 하지원, 나나, 오정세 그리고 차주영 등 배우들이 구축할 밀도 높은 관계 서사와 예측할 수 없는 권력 게임이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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