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후 8시 방송되는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356회에는 훈남으로 환골탈태한 후 내면까지 바꾸고 싶다며 고민을 털어놓는 25세 사연자가 출연한다.
사연자가 고민을 털어놓자 이수근은 “자랑하러 왔어?”라며 그의 훤칠한 외모에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인다. 그러나 이내 공개된 그의 과거 사진을 보더니 말을 잇지 못하며 사연자의 고민에 납득한다.
사연자는 과거 아르바이트를 하며 짝사랑했던 5살 연상의 누나와 함께 밥을 먹던 중, 그의 야윈 모습을 본 누나가 “병든 거 아니냐”고 걱정했던 말에 큰 충격을 받았다고. 그는 “좋아하는 사람에게 아픈 사람처럼 보였다는 사실이 큰 상처가 됐다”며 변화하기로 결심했다고 밝힌다.
이를 들은 서장훈은 “성격이 활발한 스타일은 아니지?”라고 묻고, 사연자는 “원래는 소심한 성격인데 솔로 탈출이 급해서 먼저 대시했다”고 답하자 “그게 최악이야!”라며 지적한다. 이어 “연애 고수인 것처럼 행동하니까 엇박자가 나는 것”이라며 덧붙인다.
과한 스타일링에 대해서도 “사람들이 ‘어우 저 사람 뭐야’와 같은 반응이 나온다”며 웃음을 터뜨린 뒤, “먼저 대시하기보다는 상대방이 다가오길 기다려야 한다”고 조언한다. 이어 “부자연스러운 방법으로 접근했다가 거절당하면 오히려 상처만 받는다. 마음을 편하게 갖고 자연스러워지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이수근 역시 “지금 외모에 익숙해지려면 아직 기간이 더 있어야 한다”며 공감을 표한다. 또한 서장훈은 “발음이 정확하지 않고 말이 뭉개지는 부분도 고쳐야 한다”며 화술과 태도를 함께 다듬을 필요가 있다고 추가 조언을 건넨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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