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7일 방송되는 SBS 예능 '틈만 나면,'에서는 2MC 유재석, 유연석과 함께 배우 박성웅, 이상윤이 대치동 일대에서 힐링 타임을 선사한다.
이 가운데 박성웅이 '울짜장' 영업사원으로 거듭난다고 해 눈길을 끈다. 이날 유재석, 유연석, 박성웅, 이상윤은 박성웅의 단골 중국집에 방문한다. 이때 박성웅은 자리에 앉자마자 "울짜장을 먹어봐야 돼. 우리 고향 충주 쪽에서 먹는 건데 서울에는 없어. 그래서 내가 여기서 만들어봤는데 똑같아"라며, 메뉴판에도 없는 메뉴를 강력 추천한다.
박성웅표 레시피인 '울짜장'을 만들기 위해서는 '울면'과 '짜장면'을 각각 주문해야 하는 상황. 박성웅은 마치 울짜장을 제2의 두쫀쿠로 만들 기세로 열혈 영업을 펼쳤지만, 이내 흥미를 잃은 유재석과 유연석은 "나는 짬뽕 먹고 싶은데?"라고 선언해 박성웅의 자존심을 긁는다.
그런가 하면 유재석과 박성웅의 각별한 인연이 공개돼 흥미를 더한다. 두 사람이 20여 년 전 사회인 야구팀에서 함께 중견수 포지션을 맡았던 사이인 것. 순간 두 형을 골려 먹을 생각에 장난기가 발동한 유연석은 "원래 메인 포지션은 투수 근처에서 활동하지 않냐"라며 은근슬쩍 형들의 야구부심을 자극한다. 이에 박성웅은 "이정후가 샌프란시스코에서 하고 있는 게 중견수야"라며 발끈하더니 "너 야구 잘해? 나 사회인 야구 30년 했어. 나 단장이야!"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틈만 나면,'은 매주 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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