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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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50)이 전지현과 홍진경의 외모 닮은꼴을 주장하는 소신 발언을 한다.

넷플릭스 예능 '도라이버'는 상위99%의 인재들이 나사 없이 조립하는 인생의 희로애락을 담은 프로그램. 15일 공개되는 ‘도라이버 시즌4: 더 라이벌’ 4회는 두 번째 라이벌전, ‘도라여고 3-3 여고생으로 살기’ 후반전으로 김숙, 홍진경, 조세호, 주우재, 우영의 최강 여고생을 가리기 위한 마지막 라이벌전이 펼쳐진다.

이런 가운데 마지막 미션을 앞두고 멤버들의 나사 풀린 입담이 폭주한다. 주우재의 레이더에 걸린 것은 칠판에 쓰인 ‘떠든 사람 전지현, 송혜교’. 주우재가 “지현이랑 혜교는 왜 안 왔어요?”라며 일말의 기대감을 드러내자, 홍진경은 “내 닉네임이 전지현이야”라며 뻔뻔하게 고개를 치켜든다.
'50세' 김숙, 결국 소신 발언했다…'돌싱' 홍진경 옹호 무리수, "헷갈려" ('도라이버')
이에 질세라 김숙이 “내가 송혜교야”라며 맞불을 놓고, 우영은 누나들의 도발에 “선 넘지 마라”라며 좀비로 급발진해 교실을 아수라장으로 만든다. 이에 김숙은 눈 하나 깜짝 않고 “전지현 씨랑 진경이랑 키 크고 늘씬해서 헷갈려”라며 무리수 발언을 투척한다. 급기야 담임쌤 김수용은 ‘도라여고’의 제어불가 분위기에 “오늘 수업 끝이야!”라며 황급히 교실을 빠져나간다는 후문이다.

‘도라여고’ 최강 여고생들의 연애 막장 토론이 펼쳐진다고 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중 ‘공개 고백’에 대해 돌싱 홍진경이 “공개 고백하는 건 자기 감정에만 집중한 거다. 배려가 없다”라며 최악의 고백법으로 손꼽자, 주우재는 “관객 천 명 사이에서 고백 안 받으면 분위기만 깨진다”라며 ‘공개고백 반대’로 오랜만에 홍진경과 의견 통일을 이룬다.

과몰입 막장 토론 속에서 최고의 승자는 누구일지, ‘도라여고’의 최강 여고생 자리를 놓고 펼쳐질 한판 승부는 이날 오후 5시 공개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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